[스크랩] 조여정의 몸매 관리 비법, 쉽고 재밌게 따라하려면?

배우 조여정이 보다 날씬해진 모습을 선보였다.

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배우 조여정은 이전보다 날씬한 모습으로 나타나 시선을 모았다. 과거 조여정은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꾸준한 운동을 통해 몸매를 관리했다"고 말한 바 있다. 조여정의 말처럼 꾸준한 운동은 다이어트 성공의 모범답안이다. 하지만 헬스장에서 뛰고 걷는 등의 운동을 하는 게 지루해서 쉽게 포기하는 사람이 많다. 이럴 때, 재미도 있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운동을 해보는 게 어떨까.

▲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플라잉요가는 탄력 있는 몸매를 만들어주는 운동이다. 천정에 매달린 해먹에서 요가 동작을 하는 운동인데, 거꾸로 매달려 몸을 곧게 펴서 하므로 틀어진 척추와 골반을 교정하는 효과가 있다. 또, 일반 운동보다 더 많은 근육을 사용하고 코어근육을 강화시켜 체중을 감량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단, 유연성이 없는 사람은 부상을 당할 수 있으니 유연성을 기른 후 시작하는 것이 좋다. 유연한 사람들도 운동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해야 부상 없이 할 수 있다.

댄스 피트니스 프로그램인 줌바댄스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줌바댄스는 1990년대 콜롬비아에서 만들어져 현재 미국 등 150개 국가에서 수천만 명이 즐기고 있다. 골반을 비틀면서 동시에 발을 뻗는 등 평소 잘 쓰지 않는 근육을 움직이므로 허리, 옆구리의 군살을 빼주고 힙업과 몸매 교정에 효과적이다. 미국 줌바협회에 따르면 한 시간에 최대 1000kcal가 소모된다.

'리권'도 꾸준히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운동 중 하나다. 리듬 태권도의 준말이기도 하다. 음악 리듬에 맞춰 태권도·복싱 동작을 하는 운동이다. 2003년 국내에서 새로 개발된 운동으로 심장박동과 비슷한 빠르기의 리권 음악을 듣는다. 음악에 맞춰 신나게 뛰고 기합을 지르면서 운동을 하므로 활동량이 많아 유산소 운동에 적합하다. 또, 어깨와 팔 근육도 많이 사용해 상체 라인을 살리는 데 효과적이다.

/ 김련옥 헬스조선 기자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