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조선일보 DB
비만인 사람은 혈압, 혈당,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이어도 정상 체중인 사람보다 관상동맥질환 위험이 높다는 국내연구결과가 나왔다.
강북삼성병원 코호트 연구소 유승호 교수팀은 건강검진을 받은 사람을 비만과 정상체중 그룹으로 나눠 관상동맥칼슘수치를 비교했더니 비만인 사람들의 관상동맥칼슘수치비율이 정상체중인 사람들보다 2.26배 더 높았다. 관상동맥칼슘수치는 조기 관상동맥질환의 지표로 현재 증상이 없더라도 언젠가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같은 심장질환의 발생 위험을 예측할 수 있다.
유 교수는 "비만조직에서 나오는 다양한 염증물질들이 동맥경화를 일으킬 수 있다"며 "뚱뚱한 사람은 심장질환을 막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살을 빼야 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 심장학회저널에 최근 게재됐다.
/ 강경훈 헬스조선 기자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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