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뉴트리라이트 건강연구소 샘 렌보그 박사/한국암웨이 제공
“최적의 건강상태는 최고의 식사에서 옵니다”
한국암웨이가 뉴트리라이트 건강연구소 샘 렌보그 박사(Dr. Sam Rehnborg) 초청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샘 렌보그 박사는 한국암웨이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뉴트리라이트’의 80주년을 기념해 방한했다. 그는 뉴트리라이트 창립자 칼 렌보그의 아들이기도 하다.
샘 렌보그 박사는 현재는 질병의 치료가 아니라 예방이 중요한 시대임을 강조하며, 다양한 식물영양소가 질병 예방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샘 박사는 “과거에는 유전적인 소인 때문에 질병 발병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 측면이 있었지만, 최근 후성유전학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영양소가 유전자의 발현을 조절한다는 것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그는 “그 핵심에 식물영양소가 있다”고 말했다.
식물영양소는 식물이 해충이나 미생물, 곤충, 자외선 및 기타 열악한 환경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낸 방어 물질로 채소, 과일에 많이 함유돼 있다. 샘 렌보그 박사는 “식물영양소는 채소, 과일 등 음식으로 섭취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나 현실적으로 힘들 경우 보충제의 도움을 받는 것도 바람직한 방법”이라며 “특히 식물영양소는 여러 개가 같이 작용해야 건강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므로 다양한 식물영양소가 든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인의 식습관에 대해서는 “비빔밥, 반찬, 국 등을 통해 채소를 많이 섭취한다는 점에서는 바람직하지만, 주로 흰색 채소(무, 배추)만 섭취한다는 점이 아쉽다”며 “섭취하는 채소의 색깔을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미국의 식물영양소 섭취에 대해서는 “미국은 육식을 많이 하는 식습관을 가지고 있지만, 최근 채식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채소 섭취가 늘고 있다”며 “식품회사도 맛은 유지하면서 설탕, 소금, 포화지방을 줄인 건강한 가공식품을 만드는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암웨이 연구부서 조양희 전무는 “식물영양소의 건강 효과는 계속 밝혀지고 있다”며 “한국암웨이는 앞으로도 식물영양소에 대한 연구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뉴트리라이트 건강연구소(Nutrilite Health Institute)는 7개국 32개 이상 대학 및 연구기관과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65건의 임상실험을 진행하였고 190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lk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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