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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건강정보

[스크랩] 황사·미세먼지로부터 입속을 지켜라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4. 4. 10.
봄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인 황사와 미세먼지 걱정에 벌써부터 불안하다. 외출할 때 마스크 착용하기, 양치질하기 등 작은 것부터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봄 꽃 이미지
사진=헬스조선DB
가족 건강 위협하는 황사와 미세먼지
매년 봄이면 중국에서 황사가 불어온다. 우리나라의 대기권을 덮고 있는 미세먼지의 3분의 1이 중국에서 온 것이라 할 정도로, 중국의 오염물질은 우리 건강을 위협한다. 황사가 불면 호흡기·알레르기 질환 발생률이 높아진다. 대표적인 질병은 독감, 폐렴, 천식, 비염, 후두염이다.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특정 알레르기 요인에 노출되기만 해도 질환이 악화된다. 담배연기, 찬 공기, 미세 분진은 물론 황사와 스모그도 알레르기를 악화시키는 요인이다.
그뿐만 아니라 황산염·질산염 등 유해 성분이 뒤섞인 미세먼지 농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으니 큰일이다. 미세먼지는 입자가 아주 작기 때문에 코나 입에서 걸러지지 않고 바로 폐로 들어간다. 그다음 혈관을 따라 온몸으로 흡수된다. 게다가 스모그가 발생하면 미세먼지(PM-10)보다 더 작은 초미세먼지(PM-2.5)가 늘어난다. 초미세먼지란 머리카락 직경의 20분의 1보다 더 작은 미세한 입자를 말한다. 미세먼지는 천식이나 만성 폐쇄성 폐질환 등 만성 호흡기질환자 증상을 악화시킨다. 최근 국내 한 연구에 의하면 미세먼지는 폐암, 심혈관 질환의 원인일뿐 아니라, 전체 사망률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밝혀졌다.

건강을 지키는 간단한 습관, 호흡기와 구강 청결 유지
황사는 호흡을 통해 비강 등 호흡기 점막뿐 아니라 구강 점막에 부착된다. 그러면 구강을 건조하게 만들고 구강 내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다. 이 때문에 호흡기나 피부뿐 아니라 입안까지 청결히 해야 한다. 문성준 원장은 “황사나 미세먼지로부터 입안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가장 기본적이며 효과적인 방법은 양치질이다. 외출에서 돌아온 후나, 입안이 텁텁할 때마다 양치질을 자주 하면 좋다. 양치질할 상황이 여의치 않을 땐 물로 입안을 헹구면 도움된다. 반면 구강청결제는 너무 자주 사용하면 알코올 성분 등에 의해 오히려 구강이 건조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입속 환경을 지켜 주는 덴티스테 ‘내츄럴 오랄린스’
입속 환경을 지켜 주는 덴티스테 ‘내츄럴 오랄린스’ (사진=헬스조선DB)
입속 환경을 지켜 주는 덴티스테 ‘내츄럴 오랄린스’
봄철 불청객인 황사와 미세먼지 때문에 개인 위생 관리용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구강 위생 관리용품을 찾는 사람이 많다. 다양한 제품 중 프리미엄 나이트 타임 치약으로 유명한 덴티스테의 ‘내츄럴 오랄린스’가 눈길을 끈다. 천연 허브 성분 5가지가 들어 있어 즉각적으로 입속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된다. 이 치약을 사용해본 사람들은 ‘치약 맛이 자극적이지 않아 쓰기 좋다’고 말한다. 봄철 황사를 대비해 덴티스테 내츄럴 오랄린스의 공식 수입원 실란트로는 오랄린스 제품을 할인 판매하고 있다.


/ 이태경 기자 leetk@chosun.com
사진 헬스조선DB 자료제공 실란트로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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