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를 마시면 암이나 심장질환 뿐만 아니라 인지기능도 강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위스 바젤대학병원 앙드레 슈미트(André Schmidt) 교수는 녹차추출물이 작업 기억력과 연관이 있는지를 조사했다.
평균 24세의 건강한 지원자 12명에게 녹차 27.5g이 포함된 청량음료와 포함되지 않은 청량음료를 먹인 후 fMRI로 뇌를 촬영했다.
그 결과, 녹차가 든 청량음료군이 단순 청량음료군에 비해 우측 상부두정엽과 전두피질 간 연결이 증가하고 이로인해 작업기억능력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슈미트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는 녹차가 뇌 인지기능에도 이로운 영향을 줄 수 있음을 보여준"면서 "이 기전을 통해 치매 등의 인지장애에도 효과가 있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이 연구결과는 Psychopharmacolog에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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