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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건강정보

[스크랩] 건선·고혈압 등 증상따라 선크림 골라 쓰자!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4. 4. 6.

자외선에도 종류가 있다. 보통 파장에 따라 UVA, UVB, UVC로 나뉘는데, 이 중 오존층에 대부분 막히는 UVC를 제외한 나머지 두 자외선이 우리 몸에 영향을 끼치는데, 각각이 가진 고유의 치료 효과도 있다.
시중에 판매되는 자외선 차단제를 잘 보면 종류에 따라 각각 UVA와 UVB를 차단하는 정도가 표기되어 있으므로 상태나 증상에 따라 골라서 사용할 수 있다.


	한 여성이 자외선 차단제를 골라 바르고 있다
사진=헬스조선 DB

◆고혈압 환자는 'PA'의 + 개수 적은 것
자외선 차단제에 표기된 PA(Protection of UVA)는 UVA를 차단하는 정도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 의 개수가 많을수록 차단 효과가 크다고 본다. UVA는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으므로, 고혈압 환자들은 PA의 + 개수가 적은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면 도움이 된다.

◆건선, 골다공증 환자는 'SPF' 수치 낮은 것
SPF(Sun protection factor)는 UVB를 차단하는 정도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숫자가 클수록 차단 효과가 크다고 본다. UVB에는 건선 등 피부질환을 완화하고 비타민D를 형성하여 골다공증이나 충치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특정 피부질환자나 골밀도가 낮은 사람들은 SPF 수치가 낮은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 김은총 헬스조선 인턴기자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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