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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건강운동법

[스크랩] 운동으로 뻐근해진 몸, 운동으로 풀릴까?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4. 3. 25.

	여성이 공원길을 걷고 있다.
헬스조선 DB

봄을 맞아 본격적인 운동을 시작하면서 몸이 욱신거리고 쑤실 수 있다. 근육이 미세하게 파열되면서 나타나는 증상인데, 이때 근육을 더 단련시키기 위해서는 적당한 휴식과 낮은 강도의 운동이 함께 병행되어야 한다.

가장 좋은 휴식은 수면이다. 우리 몸은 자는 동안 많은 성장호르몬을 분비하므로 근육의 빠른 회복과 성장을 위해서는 최소 6시간 이상의 충분한 수면이 필요하다. 수면을 취할 때는 딱딱한 곳을 피해야 한다. 딱딱한 곳에 장시간 누워있으면 근육이 과긴장해 피로가 가중되기 때문이다.

'운동으로 뻐근해진 몸은 운동으로 풀어라'는 말이 있다. 운동 후에 뻐근해진 몸은 낮은 강도의 다른 운동을 통해 효과적으로 풀 수 있다. 강도 높은 운동을 하면 젖산과 같은 피로물질이 체내에 남아 근육통을 유발하고 몸을 피로하게 만든다. 이때 가벼운 걷기 등 낮은 강도의 유산소 운동을 통해 체내에 산소를 공급해주면, 그 산소가 혈액을 타고 근육에 도달하면서 피로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준다.

/ 김은총 헬스조선 인턴기자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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