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조선일보 DB
최근 몇 년 사이 대한민국에 커피 열풍이 불면서 원두를 직접 로스팅해 마시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커피를 맛있게 로스팅해서 마시려면 '333 법칙'과 '6가지 원칙'을 기억해야 한다.
◆333 법칙
커피를 끓이는 데에는 법칙이 있다. 먼저 원두를 볶은 후 3일간 숙성시켰다가, 원두를 간 후 3분 이내에 커피를 뽑고, 3분 이내에 커피를 마시는 333 법칙이다. 이 법칙이 커피 맛을 절대적으로 좌우하기 때문에 유명 커피전문점 중에는 2주가 지난 원두는 사용하지 않는 곳도 있다.
◆6가지 원칙
① 최소 일주일 전에 볶은 원두를 사용한다.
② 커피는 되도록 추출 직전에 분쇄한다. 미리 분쇄했다면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밀폐 포장을 하자.
③ 신선하고 차가운 물을 준비한다. 한 번 끓였던 물은 절대 다시 사용하지 않는다.
④ 커피를 따르기 전 컵을 따뜻하게 데워둔다. 커피 온도는 82~85도가 적당하다.
⑤ 한 번 끓인 커피는 다시 가열하지 않는다. 다시 끓이면 고유의 맛과 향이 날아간다.
⑥ 커피 가루는 보통 크기의 커피잔으로 한잔을 끓일 경우 2큰술이 적당하며 머그잔의 경우 3큰술로 늘린다.
/ 김은총 헬스조선 인턴기자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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