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하이부시
<출처: http://blog.naver.com/jks90715 진주 베리팜>
나이가 들면서 피부도, 시력도 노화되는 것을 많이 느낄 것입니다.
사람들 중에 과연 젊음을 유지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요?
모두가 젊음을 위해 성형수술, 약을 복용하고 무리한 운동을 해서
건강을 해치는 경우를 주변에서 많이 살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건강을 해치지 않고 젊음을 유지 할 수 있는 마법!!!
?바로 블루베리를 섭취하는 것입니다.
블루베리는 수백 년 전의 북미 아메리칸 인디언들이
야생에서 채취하여
생과로 먹거나, 저장 후 먹은 것이 시초입니다.그러다 미국 농무성이 1905년경부터 야생 블루베리의 개량사업에 착수하여
재배품종을 개발하였고 1920년에 재배하기 시작한 것이
바로 현재 우리가 먹는 블루베리입니다.
그래서 블루베리는 재배역사가 짧은 새로운 작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현재 블루베리는 미국을 비롯한 캐나다, 유럽, 남아프리카, 칠레
뉴질랜드, 오스트레일리아 등 다양한 나라에서 재배를 하고 있습니다.
?
그렇다면 블루베리는 어떤 과수의 특성을 가지고 있는지
경상대학교 블루베리 농장에 직접 찾아가 보았습니다.
블루베리는 높이가 1.5~3.0m 정도 되는 저목성 과수입니다.
그리고 블루베리의 뿌리는 수염 같은 잔뿌리이기 때문에 토양 표층에 분포하고,
점질토나 배수가 불량한 토양에서는 뿌리가 잘 성장하지 않습니다.
또 블루베리는 대표적인 산성식물로서 pH 4~5 정도의 토양에서만 잘 자랍니다.
이처럼 블루베리는 재배를 하는데 다른 과수들에 비해
더 까다로운 재배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블루베리는 수확에 노동력이 많이 들고 병해충이 적어서
저장성이 다른 과실에 비하여 많이 떨어집니다.
하지만 우리나라가 이렇게 영양가 있는 블루베리의 재배를 포기했을까요?
?
물론 아닙니다!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과 농촌진흥청을 비롯한
국가공공기관에서는 2000년대 들어 블루베리를 직접 연구하기 시작했고
국민들에게 고품질이면서 저렴한 가격으로 보급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분갈이, 장마 대응, 질병예방 등이 대표적인 연구과제였습니다.
또한 한국블루베리 협회에서 “블루베리 뉴스” 라는 소식지를 출간하여 블루베리를
재배하는 농민들에게 새로운 연구결과나 재배기술을 알렸습니다.
그래서 저는 농촌진흥청 과수과 블루베리 현장명예연구관을 역임하시고
현재 경상대학교 원예학과에서 블루베리 재배기술을 연구하고 계신
김진국 교수님을 직접 찾아뵙고 블루베리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Q: 블루베리의 상업적인 재배는 본격적으로 2000년대 들어오면서 활발해졌습니다. 상업적 이용이 늦어진 이유와 어떤 노력들로 현재 가능해졌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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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을 유지시켜주는 블루베리!!
이런 블루베리 재배를 위해서 뒤에서 노력하는 우리나라 농촌진흥청을 비롯한
농업 관련 기관의 연구원들의 노력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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