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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건강기능식품

[스크랩] 면역력 위해선 홍삼을… 황사 피해 막으려면?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4. 3. 18.

	젓가락으로 약을 집고 있는 사진
헬스조선 DB

봄철 건강 관리의 핵심은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휴식,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 섭취다. 하지만 바쁜 일상에 쫓기다 보면 건강관리에 소홀해질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럴 땐 건강기능식품의 섭취로 비교적 손쉽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정한 건강기능식품들을 소개한다. 건강기능제품을 구입할 때, 해당 성분이 함유된 것을 선택하면 된다.

◇환절기 피부 건강엔 히알루론산
황사와 꽃가루가 날리는 봄,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다. 피부에는 충분한 수면과 하루 8잔 이상 물을 마시는 것은 기본. 피부 수분 공급에 도움을 주는 성분을 섭취하는 것도 좋다. 히알루론산은 자기 몸 크기의 200배에 달하는 수분을 끌어당겨 저장하는 능력이 있어 피부 속 촉촉한 수분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코큐텐(CoQ10, 코엔자임 큐텐)도 피부 건강에 좋다. 노화 등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유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피부 보습에 신경 쓰고 각질 관리를 해주는 것도 피부 건조를 예방하는 데 중요하다. 이때는 N-아세틸글루코사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면역력 강화엔 홍삼, 알로에겔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봄에는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 몸살에 걸리기 쉽다. 면역력을 키워주는 음식은 홍삼, 인삼, 알로에겔이 있다. 인삼과 홍삼에는 사포닌 성분의 일종인 ‘진세노사이드’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사포닌은 면역기능, 피로회복 등의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인삼을 여러 번 찐 홍삼은 보존 기간이 길고 약효나 부작용이 서서히 나타난다는 차이가 있을 뿐, 인삼과 근본적으로 같다 이 식품들에는 면역력을 유지하고 회복하는 성분이 있어 노약자나 어린이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이 섭취하면 좋다. 체질적으로 인삼이나 홍삼이 맞지 않는 경우에는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클로렐라나 피로 회복에 좋은 매실 추출물을 추천한다.

◇황사엔 프로폴리스
'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황사. 기상청에서는 올해 황사가 예년보다 훨씬 더 강력할 것으로 전망했다. 황사는 중국의 사막지대에서 불어오는 먼지 바람과 중금속 등 오염물질이 합쳐진 것으로 후두염, 기관지염, 천식, 피부트러블, 결막염 등을 유발한다. 프로폴리스는 구강의 항균 작용 기능을 인정받았기 때문에 황사의 유해물질이 호흡기로 유입되는 것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

/ 김련옥 헬스조선 인턴기자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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