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조선일보 DB
3월을 대표하는 음식에는 봄나물 미나리가 있다.
미나리 효능은 매우 다양하다. 대표적으로 해독작용이 있다. 미나리는 체내 쌓인 독과 중금속을 배출시켜주는데, 예부터 독이 있는 복어를 탕으로 끓일 때 미나리를 함께 넣는 것이 바로 이런 이유다.
또한, 미나리는 간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한의학적으로 미나리 효능은 몸의 열을 없애고 각종 염증을 가라앉히는 것인데, 이는 급성간염 회복에 도움을 준다. 이 밖에도 미나리는 풍부한 섬유질로 장운동을 촉진시킬 뿐 아니라, 혈관을 맑게 정화시켜 혈압을 낮추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경감시켜주는 효능도 있다.
다양한 효능의 미나리를 먹을 때는 주의할 것이 몇 가지 있다. 먼저 미나리의 방향 성분이 소화기를 자극할 수 있으므로 소화기계가 약한 어린이나 노인은 생으로 먹기보다 익혀 먹는 것이 좋다.
습지나 논에서 자란 물 미나리에는 거머리가 붙어 있을 수 있으므로 날로 먹을 때에는 물에 깨끗이 씻어야 하며, 가급적 익혀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만 너무 오래 삶으면 색이 나빠지고 비타민C, 칼륨 등 영양 성분이 손실되므로 뜨거운 물에서 살짝 삶아내서 먹는 것이 좋다.
/ 김은총 헬스조선 인턴기자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메모 :
'일반 건강상식 > 식품,차,음료의 효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딸기의 고장 논산 포전마을에서 아이들과 체험해요~ (0) | 2014.03.18 |
---|---|
[스크랩] 몸무게 50kg, 일일 최대 카페인 섭취량은? (0) | 2014.03.18 |
[스크랩] 생활 속 고카페인 음료 섭취주의! (0) | 2014.03.14 |
[스크랩] 화이트데이니까 맘 놓고 먹는다? `초코바 1개`만 드세요! (0) | 2014.03.14 |
[스크랩] 바나나, 다이어트도 도와주고 고혈압도 예방해 줘 (0) | 2014.0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