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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의 장/게시판

[스크랩] 고추의 고장 음성의 청결 고추모 이식하는 날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4. 3. 12.

 

 

고추씨를 파종해서 하우스에 전열선을  설치하고  
5일만에 고추모가 고개를  들고 나오고있네요~


18일째 고추모가 속잎이 나오네요~
파종 18일째 고추모를 육묘용기에 이식 했답니다.
동네 어르신들께서 오셔서 고추모 이식을 해주셔서 한 나절만에 끝냈어요~


점심은 된장 보글보글 끓이고 음성청결고추 가루로 만든
배추 겉절이에 보리밥을 해드렸더니 맛나게 드시더라구요.

 

 

봉지를 만들어 고추씨를 넣고 물에 5시간 정도 담가 건져내어 물기를 빼고
면보에 싸서 따뜻한 장소에 보관해서 싹을 틔우는 방법도 있고요~
요즘은 농약방에서 고추씨를 구입하며 고추싹을 틔워주기도 하지요.
또한 고추씨를 물에 불려다 그냥 하우스에 그냥 뿌리기도 한답니다.

 

 

전열선을 늘여 18일 되는 고추묘랍니다. 
이식은 1회 정도가 적절하고 이식 적기는
고추본옆 1-2매 일때가 적당하답니다.

 

 

50구공 짜리에 상토를 담는답니다~
저온, 단일 조건에서 육묘가 이루어지는 경우에는
고온 장일 조건보다 육묘기간이 길어집니다.


육묘용기의 크기가 작으면 묘의 생육이 늦어지고
노화가 촉진되며  도장하기 쉬워져서
올해는 육묘 용기을 큰것으로  택했지요~

 

 

육묘용기에 상토를 채워요~

 

 

육묘용기에 상토을 넣어 준비를 해줘야  
이곳에 음성고추묘를 심는답니다~

 

 

음성고추묘를 파종상자에서 육묘용기에 이식을 하려고 뽑아놓았답니다.

 

 

한 구멍에 하나씩 심어줍니다.

 

 

 

음성고추묘를 육묘용기에 옮겨심어놓았죠.

 

 

 

고추모 이식 후 물을 흠뻑 줘야 뿌리 활착이 잘되어 잘자라요~

 

 

음성고추 육묘용기에 심은 고추모를 하우스에 늘어놓고 또 전열선을 늘였어요.
이식 직후에는 활착을 돕기 위해 온도, 특히 야간 온도를 약간 높게 관리하는 것이 좋은데
낮에는 27-28℃, 밤에는 24- 25℃ 정도로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열선의 온도조절기

 

 

고추 모 이식 후 활대를 꽂아 주고 밤에 온도를 위해 비닐을 씌워줍니다.

 

 

이제부터 물, 광 환경, 영양, 병충해 관리에 힘쓰고
하우스 안에서 80일 정도를 공들여 길러야만
5월 10일경 밭으로 정식을 할 수 있답니다.
고추모을 튼튼하게 잘 길러야 밭에 나가서도 건강하게  자랄 수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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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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