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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온열요법

[스크랩] 봄 되면 만물이 소생하는 이유..온열요법의 중요성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4. 3. 3.

바야흐로 3월..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입니다. 따듯하면 생명이 살아나고 추우면 생명이 사그러듭니다. 이처럼 생명은 열과 직접적인 관계를 지니고 있습니다.우리 몸의 모은 작용은 영양과 산소가 결합하여 열에너지로 바꿔 이를 이용하는 활동입니다.

 

봄에 나오는 먹을 수 있는 새싹은 모두 항암에 도움되는 훌륭한 식품입니다. 연약한 생명이 속히 자라 생존력을 갖추기 위하여 셀레늄,아연등 생명의 미네랄과 다량의 비타민,효소,파이토케미칼등 생리활성문질들 증가하는데 바로 이것을 이용하자는 것입니다.

 

따라서 깨끗한 곳에 가셔서 쑥,냉이,씀바귀,달래등 조상 때부터 나물로 써온 것은 다 좋으므로 부지런히 뜯어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4-5월에는 산채가 그러합니다. 제 지인중에는 간전이 유방암 환우가 계시는데 3월만 되면 명약 1번지로 쑥을 강조했더니 자주 뜯어다 찌게, 국, 떡은 물론 밥에도 넣고 해드시고 온갖 들,산나물을 드시고 사실상 극복단계로 들어가셔서 복직하여 교편을 잡고 계신 분도 있습니다.

 

한마디로 암은 자연에서 멀어져서 생기는 병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훼손되지 않은 자연은 생명력이 넘칩니다. 반대로 우리가 먹는 재배채소,곡류등 먹거리는 수천년이상 쉴새 없이 농사를 져와 지력이 고갈되어 우리 몸을 지켜주지 못해 암이 온다는 것은 자연의학을 지향하는 의학박사들이 주장하는 내용들인데

 

이미 1930년대 미 상원에 올라온 보고서에 의하면 전 농지에서 미네랄이 70%이상 고갈되었다고 합니다.  

 

각설하고 몇번 강조드렸지만 우리몸은, 제대로 먹지 못하거나 소화대사가 잘 안이뤄지면 영양공급이 제대로 안됩니다. 이로인해 필요한 혈당이 떨어지게 되면 근육을 녹여 당으로 바꿔 혈당을 유지하고 혈당을 산화시켜 열에너지로 바꿔 생명을 유지해 나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근육,피,뼈,호르몬,효소등을 만드는 단백질대사와 에너지를 내는 당대사는 생명을 유지하는 양대 생명대사활동이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고 움직이고 하는 모든 활동은 이 열에너지가 있어 가능한 것입니다. 추운 계절이 오면 만물이 쇠락하는 것은 생명에 필요한 에너지가 떨어져서 나타나는 현상이고 3월이 오면 남쪽부터 만물이 소생하고 꽃을 피우는 것은 한마디로 따듯하게 때문입니다. 따듯하다는 것은 생명활동에 필요한 열에너지가 충분하다는 것입니다.

 

왜 겨울에 독감이 유난히 많을까요. 이 역시도 추운 환경에서 장시간 있게 되면 아무래도 체온이 떨어지면서 면역력이 낮아져 세균의 침투를 막을 수가 없습니다. 특히 환우는 체온이 떨어지면 면역력이 크게 약화되어 아주 위험합니다. 같은 맥락에서 반대로 몸을 따듯하게 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일임을 이해하실 것입니다.

 

물론 환우상태에 따라서 아침에 일어나 찬 약수물을 몸이 받아주면 반컵 혹은 반에 반컵 정도 마셔서 밤새 자면서 축 늘어진 장기를 깨운다든지 더운 여름에는 수박과 같은 찬 음식을 먹는다고 해로운 것은 아닐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더운 계절이므로 몸의 에너지가 손실되지 않아 별 영향을 미치지 않고 도리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정상인은 일부로 냉탕도 하고 추위를 견디는 한겨울 등산등을 통해서 몸을 강인하게 만들 수가 있다는 점에서 반드시 추위가 나쁜 것은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환우는 이미 그러한 조건을 상실했다고 보므로 기본적으로 모든 것을 따듯하게 해야한다는 것은 움직일 수 없는 이치란 생각입니다.

 

족탕, 각탕, 반신욕, 온욕, 사우나, 찜질방, 불가마(환기가 잘되어야 함)등 어떤 온열요법도 좋지만 환기가 잘되는 곳을 선택해야 합니다. 간단한 온열요법은 토르마린으로 된 가벼운 온열복대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스프레이로 뿌리면 열이나기 시작하여 몇시간은 유지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이용, 환부를 감싸면 더 좋지만 반드시 그럴 필요가 없으며 몸을 따듯하게 하면 전신이 따듯하게 되므로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cafe.naver.com/sansai/19897

 

 

 

 

 

출처 : 암과 싸우는 사람들
글쓴이 : 보이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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