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조선일보 DB
나흘의 연휴가 끝났다. 일상으로 돌아온 사람들 중 평소보다 유난히 피곤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이는 연휴 기간에 맞춰졌던 생체 리듬이 일상생활에 맞게 적응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현상이다.
연휴 내내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났다면 일시적으로 수면장애와 피로감을 느낄 수 있다. 이 때 몸이 피곤하다고 커피나 탄산음료를 마시면 오히려 중추신경을 자극해 더욱 더 피로를 느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선우성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퇴근 후에는 약간 더운물에 10분 정도 가볍게 샤워를 하거나 취침 전 적당한 스트레칭을 하면 연휴 후유증 증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라고 말했다.
또, 연휴가 끝난 뒤 1주일 정도는 생체리듬을 적응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따라서 일과 후에 늦은 술자리나 회식은 피하는 것이 좋고 하루에 7시간 정도 충분한 수면을 취해주는 것이 좋다. 보통 연휴 다음날 느끼는 피로감은 하루 이틀이면 생체 리듬이 평상시로 돌아오면서 사라지지만 2주 이상 무기력증과 피곤함이 지속된다면 다른 병일 수 있으므로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 김련옥 헬스조선 인턴기자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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