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비타북스 제공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질문은 모든 현대인의 공통된 고민이다. 허허당 스님의 새 책 <그대 속눈썹에 걸린 세상>은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을 내려준다.
허허당 스님은 '파워 트위터리안'이자 베스트셀러 저자다. 1974년 해인사로 출가해 '깨달음은 결코 찾아서 찾아지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비워 버리면 스스로 찾아오는 것'이라는 깨달음 뒤에 '비고 빈 집'이란 뜻의 '허허당'으로 이름을 바꿨다.
베스트셀러였던 전작 <머물지 마라 그 아픈 상처에>에서 모든 이들을 위로했고, <바람에게 길을 물으니 네 멋대로 가라 한다>에서 응원을 전했던 허허당 스님은, 새 책 <그대 속눈썹에 걸린 세상>를 통해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답변을 들려준다.
<그대 속눈썹에 걸린 세상>에는 총 160편의 인생잠언이 있다. 소설가 이외수는 이 책을 보고 "가시가 살에 박혔을 때처럼 아! 하는 탄성을 발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160편의 인생잠언 속에 허허당 스님의 통쾌한 삶의 지혜가 들어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번 새 책에는 선화 70여 점도 함께 들어있다. 독보적 선화라는 평판을 듣고 있는 허허당 스님의 그림은 이미 유럽에서 여러 번 전시회를 열었고, 화천군에서는 '허허당미술관' 건립을 검토 중일 만큼 뛰어나다. 특히 한 가지 소재의 그림만 실렸던 전작들과 달리, 이번 새 책에서는 다양한 주제로 꾸며진 풍성한 그림들을 만나볼 수 있다.
<그대 속눈썹에 걸린 세상>은 ▲삶의 정수를 오롯이 담은 1장 '인생은 노는 것이다' ▲자신의 내면과 조우해 스스로 깨닫게 되는 2장 '끝에서 끝을 보라' ▲마음을 비우고 세상과 마주하게 되는 3장 '쉬어가라 세상 그리 바쁘지 않다' ▲자연에서 길어 올린 깨우침을 전하는 4장 '아름다운 것들이 더욱더 아름답다'로 구성됐다.
/ 김은총 헬스조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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