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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스크랩] 퇴사 후 창업을 원하신다면? 소상공인 창업학교, 컨설팅 이용하세요~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4. 2. 19.
 

 

 

 

 

 

돼지고기 도매업체에서 3년 반 동안 열심히 일한 A씨. 그는 고깃집을 창업해 새로운 인생을 개척하기로 마음먹고 퇴사를 결심했습니다.  

 

퇴사 후에 창업에 관련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알아봤던 A씨는 지인을 통해 소상공인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창업학교의 ‘고깃집 창업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됐는데요. 처음에는 130시간이라는 창업교육이 너무 부담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차별화된 마케팅기법 등의 이론교육과 성공점포의 현장인턴교육을 받으면서 많은 것을 배웠고, 스스로 차별화된 성공점포를 창업해야겠다는 의지를 불태웠습니다.    

 

5개월간 자금준비, 점포입지분석, 메뉴개발, 내부인테리어 등을 준비하면서 ‘음식이 보약이다’라는 테마로 새로운 감각의 ‘회전꼬치 전문점’을 오픈했는데요. 창업학교에서 배운 친절서비스와 마케팅기법을 적극 활용한 A씨는 꾸준히 매출을 올리게 됐습니다.

 

창업초기에는 1일 고객수가 30명, 일매출 80만원이었지만, 창업 3개월 후에는 1일 고객수 450명, 일매출 105만원을 달성했습니다. 정말 대단하죠?^^

 

 

A씨처럼 창업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계획 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아무 계획이나 준비 없이 창업한다면 쉽게 무너질 수도 있죠. 그래서 창업교육이나 경영교육을 받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2014년 3월부터 중소기업청에서 본격적으로 소상공인의 경영능력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교육, 컨설팅지원사업을 시작하는데요. 어떤 교육을 받고 어떻게 신청하는지 알려드릴게요.^^ 

 

 

 

 소상공인 교육사업

 

 

창업교육, 경영교육  

소상공인 교육사업은 21만명을 대상으로 창업교육과 경영교육을 운영하는데요.  

먼저, 창업교육으로는 4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실전창업교육, 업종전환교육, 해외창업교육, 청년창업스쿨 등의 과정을 개설해 교육합니다.  

 

음식, 숙박업, 도소매 등과 같은 업종은 경쟁이 치열하죠. 가끔은 과당경쟁을 초래하기도 하는데요. 실전창업교육과 업종전환교육에서는 이런 업종 창업의 위험성을 알리고, 웰빙 산업 등 신사업을 중점적으로 교육해 드려요. 요즘은 개성과 전문성을 잘 살리는 게 중요한 시대인 만큼 창조적인 실전교육으로 운영됩니다.   

실전창업교육은 교육생이 5만원을 부담하고, 업종전환교육은 무료입니다. 

 

 

     ▲ 실전창업 교육과정으로 교육시간은 총 130시간 

 

해외창업교육은 해외진출에 열정과 의지가 있는 예비창업자와 기존 사업자를 대상으로 해외 창업에 필요한 과정을 국내 실무교육과 해외 시장조사 교육으로 나누어 제공합니다. 국내교육비는 5만원이구요, 해외교육비는 별도로 부과됩니다.  

  

청년창업스쿨은 39세 미만의 예비 창업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데요. 창업과 기업경영에 필요한 종합 교육을 통해 기업형 창업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 교육신청하는 페이지

 

 

두 번째로, 경영교육은 상품개발, 마케팅, 고객관리, 서비스 향상 등 경영역량에 중점을 둡니다. 17만2천명을 대상으로 업종별로 전문기술을 습득하는 방법, 성공업체 방문, 지역특성에 따른 경영전략 등을 무료로 교육하고, 점포를 비우기 어려운 소상공인의 여건을 감안해 온라인 교육도 함께 제공합니다.  

온라인 교육은 소상공인 교육정보시스템(http://edu.kmdc.or.kr)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 소상공인 교육 신청방법 

소상공인 교육은 2월에 교육기관을 선정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합니다. 교육신청은 소상공인 교육정보시스템 홈페이지(http://edu.kmdc.or.kr)에서 교육과정이 개설된 후 온라인 신청을 하면 됩니다. 

 

 

 

 

 소상공인 컨설팅사업

 

컨설팅 전문가가 소상공인 사업장을 찾아가 상품, 마케팅, 고객관리 등의 문제점에 대해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사업입니다. 즉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이라고 할 수 있죠.  

 

지원대상에 따라 희망컨설팅, 맞춤형컨설팅, 무료법률지원으로 나누어 시행되는데요. 컨설팅은 1일 4시간 이상, 최대 5일까지 지원됩니다. 광업·제조업·건설업·운수업은 근로자 10인 미만, 도소매·음식업·서비스업 등은 근로자 5인 미만인 사업체만 해당됩니다. 

 

<컨설팅 가능 업종>

①음식업 ②슈퍼마켓/편의점 ③의류도소매업(악세서리포함) ④화장품도소매 ⑤기타 도소매 ⑥이?미용업 및 기타미용관련 ⑦욕탕업 ⑧세탁업 ⑨학원 등(교육서비스) ⑩자동차 관련업 ⑪경영관련 서비스업 ⑫IT관련 서비스업 ⑬운수업 ⑭오락, 문화, 운동 관련 서비스업 등 ⑮기타(제조업류 및 위에 포함되지 않는 업종)

 

 

희망컨설팅  

매출액이 4,800만원 이하인 일반과세자 등 영세 소상공인에게는 100% 정부부담으로 지원한다고 해요.^^  

단, 업력이 1년 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맞춤형컨설팅  

희망컨설팅 대상 외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데요. 업종전환자나 예비창업자도 컨설팅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인 부담금은 10%로 1일 2만원이고 정부가 90%를 지원합니다.  

 

 

- 유형별 지원내용 - 

구분 

자부담금 

지원조건 

컨설팅 지원내용 

수행자 

 희망 컨설팅

 무료

- 1일4시간 이상, 5일 이내

- 사업기간: 20일 이내 완료 

- 컨설팅비용: 20만원/일 

- 마케팅, 교육, 고객관리 등 영업정상화(업종전환) 및 매출증대를 위한 종합해결 지원

 

- 업종별 전문가 및 명장, 기능장 등을 통한 기술경영 노하우 전수 및 컨설팅

 컨설턴트

맞춤형 컨설팅

1일 2만원  

(10만원 이내) 

- 1일 4시간 이상, 5일 이내 

- 사업기간: 20 이내 완료

- 컨설팅비용: 20만원/일 

 

 

 

무료법률지원 

소상공인의 상행위와 관련한 물품대금, 상가보증금, 상가임대차, 신용불량자 개인회생, 파산 등의 민사사건에 대해 지원을 해드립니다. 지원대상은 월 소득 260만원 이하의 소상공인이구요. 승소가액 2억원 이하, 근로관계 분쟁이 아닌 경우의 민사소송에 한해 무료로 법률자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방법은 필요한 구비서류를 가지고 대한법률구조공단 지부나 출장소에 제출하면 됩니다.  

문의는 대한법률구조공단 국번없이 ‘132’번에 전화하면 됩니다.  

 

- 구비서류-     

 구분

간이과세자  

(연 매출 4,800만원 미만)  

일반과세자  

 필수

- 주민등록등본

- 사업자등록증(간이과세자용)

- 피해사실 입증자료(계약서 등)

- 주민등록등본

- 사업자등록증

- 사업주 소득금액(월 260만원 이하) 증명원 <세무서>

- 피해사실 입증자료 (계약서 등)

 선택

 

- 국민연금 사업장 가입자 증명등 <국민연금공단>

- 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서 (세무대리인 원본대조필)

- 임금지급대장 (대표자 직인 날인) 등

⇒ 상시 종업원수 확인 가능한 1개 서류만 제출  

 

 

 

소상공인 컨설팅 신청방법 

신청은 2월 12일부터 올해 말까지 소상공인컨설팅 시스템(http://con.kmdc.or.kr)에서 할 수 있는데요. 회원가입 후 이용 가능합니다.  

 

방문 신청을 원하는 분께서는 각 지역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하면 됩니다.  

 

 

- 전국 58개 소상공인지원센터 연락처 -   

 

 

  

 

올해 창업의 꿈을 품고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려 한다면 다양한 교육과 컨설팅 지원을 꼭 받아보세요. 탄탄하고 수준 높은 교육을 통해 ‘대박’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지 모르는 일이잖아요.^^ 올해에는 꼭 ‘대박’ 내시길 바랄게요~~   

 

 

 

 

* 본 포스트는 아래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 중소기업청 보도자료  www.smba.go.kr  중소기업청 공식홈페이지 >> 보도자료     

 >> "중기청, 2014년 소상공인교육, 컨설팅 지원사업" (2014.02.12)      



 

 

 

    


 

 

 

  

출처 : 정책공감 - 소통하는 정부대표 블로그
글쓴이 : 정책공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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