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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별 암/폐암

[스크랩] 폐암환자도 운동으로 폐기능 유지해야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4. 2. 18.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센터(원장 김태선)는 지난 7일  폐암을 주제로 제306회 시민건강관리 공개강좌를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부산백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영민 교수가 강사로 나서, 폐암환자의 운동요법, 식이요법 및

조기발견 방법 등을 소개했다.

 

 


◇폐암환자의 운동과 식이 요법

폐암환자가 운동을 하면 안되는 이유가 있지 않은 한,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이 폐기능 향상 및 신체항상성 유지에 도움이 된다. 주 3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 걷는 것이 좋으며, 상체 운동도 폐기능 유지에 도움이 된다.


폐암에 좋다고 밝혀진 건강보조식품은 없다. 따라서 성분을 잘 알 수 없는 식품을 복용하는 것은 치료에 방해가 된다.

이영민 교수는 “항산화제로 알려진 비타민C, 카로틴 등이 풍부한 과일, 채소고구마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고 적당한

단백질 섭취는 치료 후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흉부방사선촬영, 흉부CT검사…양전자 단층촬영(PET-CT)검사

흔히 엑스레이 라고 부르는 가장 기본적인검사다. 폐에 이상이 있는지 여부를 가장 간단하게 평가할 수 있는 검사다. 대부분 이 사진에서 이상이 발견되면 CT등의 정밀검사를 하게 된다.

다만 크기가 작거나 심장이나 종격동에 가려진 부위에 암이 있는 경우 발견이 어렵다. 흉부CT는 종양의 크기와 형태, 위치를 정확히 추정하기 때문에 폐암의 진단에서 필수적인 검사다.

암세포는 포도당 대사가 정상세포보다 증가한다. 그 정도를 측정해서 종양을 발견하는 것이 PET검사다. 진단 및 치료 후 관찰 시 필요한 검사로 비침습적이면서 신체의 전반적인 전이유무를 알 수 있는 검사방법이다.

한편, 건강관리협회 부산센터는 64CH-PETCT와 암의 빠른 판정을 위한 자체 암조직병리검사실을 운영하고 있다.

출처 : 암과 싸우는 사람들
글쓴이 : 꿈꾸는아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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