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비입니다.
온통 돌투성이 밭에서도 잘 자라는 콜라비는 요즘이 제철입니다.
요즘 콜라비가 제철인데, 퇴근하는 남편 손에
유기농으로 재배한 콜라비가 들려왔네요.
콜라비란?
양배추와 순무의 교접종으로 서늘한 환경에서
잘 자라는 냉량성 채소입니다.
영양가는 수분 91%, 섬유 0.9%, 당분 6.1%,단백질 1.6% 함유하고 있으며
신선한 생체 100g에는칼슘 40㎎,철 0.5㎎, 비타민C 60㎎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C 함유량은 치커리나 상추 등의 엽채류보다 4~5배나 높습니다.
맛은 배추 뿌리와 비슷하지만 매운맛은 덜하며
케일 비슷하게 생긴 잎은 쌈 채소나 녹즙으로 이용합니다.
콜라비의 효능
하나, 콜라비는 칼슘과 비타민 C의 함량은 높은데 상대적으로
저칼로리 식품으로 고혈압 환자의 경우 혈압을 낮추는 효능이 있으며
인체 내의 염분을 체외 배출도 돕는다고 합니다.
두울, 어린이들의 뇌의 성장과 골격을 강화시켜 주고,
치아를 튼튼하게 해주는 칼슘과 철분함량이 높습니다.
세엣, 콜라비 자체가 알카리성을 띄고 있기 때문에 콜라비로
녹즙을 만들어 마시면 위산과다증을 치료할 수 있으며
당근과 샐러리 등을 함께 즙을 만들어 마시면
위산을 중화시키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네엣, 회분 성질이 있어 먹고 나면 포만감을 느끼게 해 다이어트에
매우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또한 섬유질이 풍부해 소화를 촉진시켜 줍니다.
다섯, 콜라비는 위 성분에 볼 수 있듯이 다량의 비타민C가 함유되어
노화 예방, 피부미용, 눈의 건강, 피로회복, 혈압 정상화, 당뇨 예방 에도 좋습니다.
여섯, 하루 콜라비 1개면 임산부에게 필요한 엽산 1일 권장량이 됩니다.
비타민제나 영양제로 비타민, 엽산 등을 보충하기도 하지만
자연식품인 콜라가 최고인듯 합니다.
영양 성분도 풍부하고 효능도 탁월한 콜라비는
과일처럼 깎아먹어도 좋지만
오늘은 간단한 생채를 만들어 볼까 합니다.
자색 콜라비를 껍질째 채를 썰었습니다.
칼질에 서투른 제주이야기꾼의 작품, 실패입니다.
좌절~~~ ㅠㅠ
콜라비는 육질이 단단해서 무 채 처럼 이렇게 썰면
숨이 죽지 않고 먹기가 불편하더라는 사실....
다시 채칼을 이용하여 작업하여봅니다.
역시, 칼질보다는 채칼이 맞는듯합니다.
소금 적당량, 액젓 조금, 다진 마늘 조금, 시어머니표 깨소금 듬뿍
시누님 표 고춧가루 적당량, 제주이야기꾼의 정성 듬뿍~~~
쪽파를 넣어도 좋습니다.
완성~~~!
콜라비 자체가 단 성분이 있어서 설탕은 넣지 않아도 됩니다.
두둥~!
완성된 영양가득 웰빙식 콜라비 생채입니다.
입맛 없을 때는 요기다가 계란 후라이 하나, 참기를 한 방울 넣고
쓱싹쓱싹 비비면 한 끼 해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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