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조선일보 DB
한 포털 사이트에 게시된 '고구마 보관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고구마 보관법'이라는 제목의 글에 따르면 고구마 보관법에 가장 중요한 것은 온도다.
고구마를 보관하는 최적 온도는 12~13℃이며, 상처가 난 고구마는 온도 31~35℃와 습도 90%에서 5~6일간 보관하면 상처가 코르크층으로 변하여 세균의 침입을 방지하므로 저장성을 높일 수 있게 된다. 고구마는 흙을 털어 통풍이 잘되는 상자에 넣어두면 좋은데, 너무 추운 곳에 두면 세포막이 파괴돼 힘이 없어지고 곰팡이가 쉽게 퍼지므로 주의하자.
이처럼 보관을 잘한 고구마는 겨울의 대표적인 간식거리로 애용된다. 최근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는 고구마를 우주시대 식량 자원으로 선택하고, 우주정거장에서 고구마를 재배한다는 계획을 밝히면서 관심을 끌기도 했다.
고구마는 특히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을 쉽게 느끼게 해주어 여성들의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주목을 받는다. 이 밖에도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에도 좋은 효과가 있고, 고구마 껍질에는 암을 예방하는 성분도 들어있다. 이 때문에 고구마는 껍질째 쪄 먹는 것이 가장 좋다.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한 우유나 방귀를 줄여주는 펙틴이 함유된 사과를 함께 먹는 것도 좋고, 김치와 함께 먹으면 고구마의 칼륨 성분이 김치의 나트륨을 줄여주어 도움이 된다.
/ 김은총 헬스조선 인턴기자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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