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반 건강상식/건강정보

[스크랩] 스트레스 날리는 법 알면 건강도 따라온다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3. 12. 30.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다. 암, 심뇌혈관질환, 당뇨병 등 각종 질병의 단초가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를 바꿔 이해하면 스트레스를 없앰으로 모든 병을 예방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는 사실. 2014년 스트레스로 인한 고통에 허덕이기보다, 스스로가 주체가 돼 스트레스를 다스리고 이로 인해 더 건강할 삶을 시작하는 계기를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이를 위한 비결 몇 가지를 알아본다.


	한 여성이 밝은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다
사진=조선일보DB

◇매일 10분씩 행복한 순간 만들기=짧은 시간이라도 하루에 한 번은 반드시 행복한 순간을 만들어보자. 행복한 순간이란 거창한 게 아니다.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르거나 친구와 수다를 떠는 등 어느 것이나 상관없다. 자신을 진정으로 행복하게 하는 일이면 된다.

◇총에너지의 10%는 항상 남겨둬야=어떤 일이든 자신의 에너지 100%를 쏟아버리면 몸과 마음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항상 10%를 남겨두고 휴식에 할애하면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고 탈진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다. 매일 여가활동이나 낮잠 같은 휴식 시간을 일과 중에 넣자. 일할 때도 어깨와 목 부분을 시시때때로 마사지하고,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의식적으로 미소를 짓자. 하품을 하거나 복식호흡을 하는 것만으로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다.

◇길거리에서 나즈막히 노래를=노래 부르기는 감정을 흘릴 수 있는 좋은 스트레스 해소법이다. 더군다나 길을 걸으며 몸을 움직이는 '활동'도 할 수 있고, 풍경도 바뀌니 자연스레 기분전환이 된다. 나즈막히 노래를 부르면 우울함도 가시고, 슬픔과 불안도 서서히 사라진다.

◇아무 생각 않고 걷기=걷기는 신이 인간에게 준 가장 좋은 선물이라고도 말한다. 건강에 가장 좋은 치료 약이면서 아무런 부작용이 없고, 어린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운동이기 때문이다. 스트레스가 절정에 이르렀다면 무작정 걸어보자. 아무 생각 말고 거리 풍경에 집중하면서 발길 닿는 대로 걷다 보면 어느새 기분이 좋아진다.

◇객관적 시각으로 상황 봐야=스트레스를 직접 받는 사람에게는 큰 충격일 수 있지만 다른 사람도 과연 그런지 한 번쯤 돌아보는 방법이다. 실체가 없는 스트레스로 고통 받는 사람이 적지 않고, 객관적으로 평가해보면 '누구나 겪는 일'이자 '시간이 가면 해결될 일'인 경우가 많다. 스트레스를 받는 요인을 메모하면서 합리적이고 객관적으로 스트레스를 평가하면 확실히 충격을 줄일 수 있다. 또 객관적인 평가에 의해 스트레스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자세도 매우 중요하다.

◇충분한 숙면 취하세요=우리 몸의 치유와 휴식은 편안한 잠자리에서 이뤄진다. 원기회복은 물론 잠을 잘 자면 만성통증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된 바 있다.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도 마찬가지다. 깊은 잠을 청하고 나면 어느 사이엔가 화가 누그러져 있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 이해나 헬스조선 인턴기자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