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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의 장/게시판

[스크랩] 크리스마스엔 손 편지가 건강 UP 비결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3. 12. 24.
크리스마스하면 연인과의 데이트가 가장 먼저 떠오르지만 이번 크리스마스 때는 크리스마스 카드로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진심을 표현해보는 것은 어떨까. 진심이 담긴 손 편지는 상대방에게 감동을 줄 뿐 아니라 건강에도 좋다고 한다.


	루돌프가 그려진 크리스마스 카드
조선일보 DB

글을 쓰는 행위는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줘 우울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심리학자들은 감정이 흔들릴 때마다 글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배출하면 불필요한 감정 소모를 줄일 수 있다고 말한다. 편지도 일종의 글쓰기다. 상대방에게 서운했던 일이나 고마웠던 일들을 표현하면서 감정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다.

또, 전문의들은 치매 예방으로 글쓰기를 권장하기도 한다. 머리나 손을 쓰는 행동은 뇌를 자극시켜 노화를 막아주기 때문이다. 편지나 일기같이 글을 쓰는 활동은 체계적으로 생각하는 능력을 길러줘 뇌가 퇴화하는 속도를 늦춰준다.

/ 김련옥 헬스조선 인턴기자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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