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교육은 어릴 때 받아야 질병 예방 효과 큰 것으로 나타났다.
- ▲ 한국다케다제약 제공
최근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질병 원인 등 건강 정보를 아이들에게 반복적으로 알려주면, 올바른 식습관·적절한 신체활동· 위생 등 아이들이 건강한 행동을 실천할 가능성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전염병에 노출될 위험도 32% 줄일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최근에는 생활습관이 중요한 당뇨병·고혈압 등의 질병이 급증하면서 어릴 때부터 건강 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건강과학저널에 따르면 생활습관은 4~5살 무렵 정립되므로 이 이전부터 교육을 시작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전문가들은 “유아기(1~6세)에는 이미 뇌의 80%가 완성되며, 이 시기에는 기억력이 극대화돼 교육 효과 높다”며 “이 때 건강 정보에 대한 교육을 시키면 평생 건강에 좋은 생활습관을 갖출 수 있다”고 말한다.
최근 국내에서도 건강 교육에 대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천식·비만·아토피 피부염 등 여러 질환을 애니메이션으로 보여주는 앱을 개발해 어린이의 건강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다케다제약에서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당뇨병에 대해 설명한 어린이 건강 동화책을 만들고, 동화책 내용을 구연하는 등의 캠페인도 열었다. 추후 다양한 질환에 대한 건강동화 시리즈를 계획 중이며, 해당 동화책은 비영리단체를 통해 일반인에게 무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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