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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식품,차,음료의 효능

[스크랩] 집에서도 맛있게 만들 수 있는 `유자차`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3. 11. 28.

유자

 

레몬의 3배나 되는 비타민C 가 들어 있어요.

 

* 동의보감- 술독을 풀어 주고 입냄새 제거에 도움
* 본초강목- 뇌혈관에 좋아 중풍예방
* 헤스페레딘- 모세혈관을 튼튼
* 유기산- 감기예방, 피부미용, 피로회복
* 리모넨- 목의 염증과 기침 완화
* 칼슘- 성장기 어린이 골격형성과 성인 골다공증 예방

 

 

 

 

 

샛노란 향 가득 담은 유자가 배달되어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말립니다.

 

껍질과 과육을 분리합니다.

 

집에서 담가 본지 세 번째로 처음엔 그냥 껍집만을
다음엔 아까워 씨를 빼고 과육을 3/1정도 넣어 보니 부드러운 향과 맛이 좋았어요.

 

송송송 칼로 얇게 저미는 동안 향긋함이 집안 가득 상쾌합니다.
첫 해엔 저미는 작업도 힘들었는데 해를 거듭하니 제법 속도가 납니다.

 

두 시간 동안 꼬박 앉아 힘든 줄도 모르고 썰고
에휴~일어나려니 무릎이 살짝 저립니다.

 

과육에 들어 있는 새콤한 과즙 좀 보세요.~~~
유자속은 감귤처럼 생각하고 먹었단 시큼함이 너무 심해 잘 먹지 못합니다.

 

오늘은 소쿠리에 받쳐 과육을 손으로 눌러 과즙만 사용해 보기로 합니다.

 

 

생각처럼  과즙 빼는 작업이 쉽지 않아요.
미끈미끈 끈적임이 아주 많아 이 또한 피부와 건강에 좋은것이라 여기며...

 

과즙을 썰어 둔 껍질에 붓습니다.

 

 

작년까진 황색설탕을 사용했는데
색이 탁해 오늘은 설탕을 1:1.2 비율로 합니다.

 

설탕과 먼저 부은 과즙을 골고루 잘 섞어 둡니다.

 

잠깐 사이 설탕이 녹으며 유자청이 만들어 지고 있어요.
바로 병에 넣지 않고 하룻밤을 숙성시켜 넣으면 더 향이 진하답니다.

 

지인에게 얻은 정보와 검색한 정보로 담은 유자차 완성된 모습입니다.

 

  유자차가 가장 맛있게 숙성되는 기간은 15일후라고 합니다.  

 

따끈한 유자차 향기로 한 번 마시고 달콤새콤함으로 두 번 

골다공증예방도 된다니 갱년기 주부님들 유자차 즐겨 드세요~~~

 

* 특히 멸치볶음 할 때 유자청 조금~
요리하실 때 센스있게 조금씩 조절해 사용하시면 좋아요^^
돼지고기와도 궁합이 좋답니다.

 

제주의 감귤나무처럼
남해에서도 대학나무로 불렸다죠 예전엔...

 

봄엔 유자씨를 심어 보렵니다.
성장기간이 길다고 주변에선 말리지만, 시골사는 맛은
유실수에서 과일 따 먹는 재미가 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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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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