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후 걷는 산책과 식사 전 공복상태에서 하는 운동, 어느 것이 더 효과적일까? 공복상태에서 하는 운동이 지방을 더 많이 태운다고 한다.
- ▲ 조선일보 DB
우리 몸은 공복상태에도 걷기운동뿐 아니라 격렬한 운동도 가능하다. 우리 몸이 90~120분 정도는 운동할 수 있는 에너지를 축적해 놓기 때문이다. 운동은 언제하든지 효과가 있지만, 특히 아침 식사 전 공복에서 하는 운동은 체중감량뿐 아니라 체지방량을 줄이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아침 공복상태에서의 운동이 효과적이라는 사실은 여러 연구를 통해 알려져 있다. 실제로 식사 전 운동과 식사 후 운동을 한 후 지방 연소량을 측정했더니, 식사 전에 하는 운동이 식후 운동보다 평균 33% 더 지방을 태웠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다만, 심혈관 질환 환자가 아침에 갑자기 운동을 하면 교감신경이 자극돼 몸이 놀랄 수 있으니 10분 이상의 충분한 스트레칭 후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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