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햇살 좋은 가을날의 벼베기 풍경..

  햇살 좋은 가을날의 벼베기 풍경..    

 

 

 

 

가을 들판에 본격적인 추수가 한창 입니다.
1년 동안 정성들여 수고한 농부의 땀방울이

주렁주렁 잘도 영글었습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실험 재배하는 들판에 가 보았습니다.

 

 

 

 

옛날 벼 베기식으로 어르신들께서 낫으로 벼베기를 하고 계시네요.
오랫만에 보는 벼베기 풍경이 정겹고 햇곡을 거두는

황금들녘을 바라보는 나의 마음도 부자가 되어 뿌듯합니다.

 

 

 

 

 

일을 하시다 잠시 허리를 펴고 휴식을 하고 계시네요.
올해 작황을 여쭈어 보니 태풍도 잘 지나가고 대풍작이라고 하십니다.

 

 

 

 

 

 

 

콤바인으로 벼베기를 하고 있네요~
기계가 작아서 일하시는 모습이 쉽고 빠르게 진행이 되더군요.
나도 할수 있을것같은 느낌~~~ㅎㅎ

 

 

 

 

저멀리 전철이 소리를 내며 달리고 청명한 가을 하늘에는

뭉게 구름이 둥실 둥실 떠있고....

마음은 시인이 되었는데 표현이 안되는 아쉬움....

 

 

 

하늘까지 찌를 듯 꼿꼿이 세운 잎들의 당당함에서 건강미를 느낍니다.
그 잎에 기대어 쉬고 있는 잠자리는 긴 날개짓에 힘겨워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가봐요~

나도 가을 냄새를 맡으며 저멀리 파아란 하늘에

구름 한입 꿀꺽 삼켜 봅니다.

 

 

 

이 품종은 흑미의 품종(흑광)이랍니다.
마침 농진청 직원분이 계셔서 여쭤 보았더니 비벼서 쌀을 확인해 주셨어요.

 

 

 

 

 

 

 

 

올해는 모든 농작물이 풍년 이랍니다~!

천고마비의 계절에 정겨운 고향을 마음으로 그려보며

우리 모두 풍년가를 불러 봅시다. ♩♪

풍년이 왔네 풍년이 왔네
금수 강산에 풍년이 왔네

 

 

농촌진흥청의 소리에 귀 기울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소중한 댓글과  함께 [스크랩]으로 가져가주세요~ ^^ '작지만 강한농업!' 농촌진흥청이 앞장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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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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