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저지방 한우, 웰빙요리로 더 맛있게 즐겨요~

저지방 한우, 웰빙요리로 더 맛있게 즐겨요~

 

 평창 대관령 한우시험장의 한우 200마리를 대관령 초지에 방목하는 모습 입니다.

 

 대관령의 한우들은 초지에서 풀을 뜯으며 단백질과 비타민, 무기질 등 영양소를 고루 섭취하게 되고,

방목을 통해 사료값 등 생산비도 절약하게 되지요.

 농식품부 분할 규격에 의하면 ,

앞다리, 목심, 갈비, 양지, 등심, 채끝, 안심, 우둔, 설도,사태 등..10개 부위로 나뉜답니다

돼지고기에 비해서 양질의 단백질을 얻을 수있고 좋은 질의 동물성 단백질외에도,

 비타민A ,비타민B, 비타민B2 등을 함유하고 있어서 영양가가 높고

지방 함량이 돼지고기의 1/5 ,  콜레스테롤 함량도 낮고

쇠고기에 들어있는 엽산은 피부 탄력을 지켜주는 미용식품이기도 하지요.

 

 저지방부위는  성장기 아이들과 다이어트에 좋고 가격도 훨씬 저렴하여 가계에 보탬이 되고 ,

 음식도 창의력이 필요해서 노력을 하면 다양한 음식의 세계가 있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소의 목심, 우둔, 앞다리 등.저지방 부위에는 단백질이 많아 영양학적으로도 우수하고요.

 

 소비자들의 식습관이 등심 불고기, 소고기국, 갈비 등.. 한정된 부위만 선호 하다보니,

부산물은 계속 늘고 있는 상황에서  우둔, 설도, 홍두깨, 앞다리 등 한우 저지방 요리법과 ,

부산물 처리를 활성화할 수 있는 메뉴개발로 세경대 교수님께서 강의를 하셨습니다.

 

 기름이 적당히 분포되어있어 우리 입맛에 맞는 등심이나 안심고기를 선호했는데,

 요리하기에 따라 저지방 부위도 훌륭한 음식이 될수있음을 깨닫는 좋은 기회입니다.

 

 사태는 소의 앞다리와 뒷다리의 오금에 붙은 정강이 고기로, 국거리용으로 사용하는 부위 입니다.

양지 부위처럼 힘줄이나 막이 섞여 질긴 반면 기름기가 적어 담백하면서 깊은 맛이 나지요.

쇠고기 요리에는 물에 담그거나 키친타올로 눌러 피를 빼주고

황기를 달여 맛간장을 만들어 사용 하면 편리합니다.

 

 또띠아는 멕시코 고유 음식으로 옥수수가루 반죽을 구운 건데, 칠리소스를 골고루 바르고

설도, 양파, 쪽파, 버섯 등 야채를 살짝 볶아 소금, 후추 간해서 모짜렐라 치즈를 올린 후 익힙니다.

 

 쇠고기는 4-5세의 암소고기가 가장 연하고

수소, 어린소, 송아지, 늙은 소 순으로 맛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쇠고기의 담백한 맛은 주로 이노신산 때문이고,

쇠고기를 공기에 접촉시키면 맛이 떨어지기 때문에  조리하지 않을땐

공기에 접촉되지 않게 냉장고에 보관하고 채소와 곁들이면 훌륭한 요리가 되지요.

 

 사태로 요리한 부드러우며 깊은 맛이 잘 어우러진 사태찜과

설도, 업진육으로 요리한 고품격의 너비아니 구이 입니다.

 

우둔·설도·사태·앞다리 등 고단백 저지방 부위는 담백하면서도 깊은 맛이 나며

열량은 등심·안심·채끝 등  구이용의 절반밖에 되지 않아 다이어트에 좋고

가격도 저렴하여 웰빙 바람을 타고 새롭게 조명받고 있답니다. 

 

 기름기 적은 쇠고기 부위인 앞다리 살과 궁합이 좋은

깻잎,팽이버섯을을 재료로 해서 쇠고기 말이를 만들어 봅니다.

저지방 부위를 그냥 구워 먹으면 퍽퍽해서 맛이 없지만

요리방법에 따라서 얼마든지 맛을 살릴수 있습니다.

 얇게 썰어 펼친 쇠고기에 깻잎과 팽이버섯을 얹은 다음

돌돌 말아서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익혀 줍니다.

 

  불고기 양념으로 볶아 먹어도 좋지만 향긋한 향의 야채가 들어간

고기말이를 양념장에 찍어먹는 것도 별미이지요.

 

 싱싱한 채소와 함께 입맛 돋우는 상큼한 맛의 너비아니 샐러드 입니다.
 산적이나 너비아니가 있으면 다양한 채소와 함께 입맛에 맞는 소스를 얹어 내면 되고요.

 

 기름이 적당히 분포되어있어 우리 입맛에 맞는 등심이나 안심고기를 선호했는데,

요리하기에 따라 저지방 부위의 한우도 얼마든지 훌륭한 음식이 될수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

 앞으로는 싸고도 맛좋은 저지방 부위의 한우를 자주 이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농촌진흥청에서 한우 저지방 부위 소비촉진의 하나로,

 고기에서 단백질 추출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여 고기 과자를 만들었답니다.

시중 도매가격 100g에 1,800원 판매되는 한우 우둔부위의 단백질만을 추출해 과자로 만들면,

2,974원의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어 원료고기 대비 60%의 소득증대 효과가 있다네요.

 

한우 사육두수 증가와 소비침체의 영향으로 한우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농가에 희망을 주고, 산업 안정화에 많은 도움이 되겠지요~

 

 

 

농촌진흥청의 소리에 귀 기울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소중한 댓글과  함께 [스크랩]으로 가져가주세요~ ^^ '작지만 강한농업!' 농촌진흥청이 앞장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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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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