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시간이 짧거나 지나치게 길면 당뇨병 등 만성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러한 사실은 미국국립질병통제예방센터(CDC) 연구팀이 2010년 14개 주에서 실시한 위험 행동 요인 감시 체계 조사를 수행한 45세 이상 주민 5만 4천269명을 분석한 결과에서 밝혀졌다.
연구팀은 조사대상자 중 6시간 이하 수면 그룹을 32%, 7~9시간 그룹은 64%, 10시간 이상 그룹을 4%로 설정하고 만성질환 위험도를 측정했다.
실험 결과 연구팀은 하루 수면시간이 6시간 이하인 그룹과 10시간 이상 수면을 취하는 그룹이 7~9시간인 그룹에 비해 당뇨병, 심장병, 뇌졸중 등의 만성질환 위험이 큰 것으로 밝혔다.
연구팀은 후속연구가 필요하겠지만, 수면시간과 만성질환 위험과의 상관관계가 U자 모양을 그리는 이유로 비만과 정신건강상태에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수면'(Sleep) 10월호에 게재됐다.
/ 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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