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다문화 가정과 함께 끓인 삼계탕으로 따뜻한 정을 나눠요~

 우리 나라로 결혼해서 이주해온 결혼이민자는 12,1월 현재
220,678명으로 11년도(211,458명)에 비해 4.4% 증가하였으며
성별로는 여성이 89,2% 국적취득자는 34,7%나 된답니다.

우리 음성군 대소면에는 결혼해서 이주해온 여성과
고향주부모임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다문화가정과
부모 자식의 연을 맺었습니다.

비록 피는 나누지 않았지만 가슴으로 낳고 가슴으로 받아들여
엄마와 딸의 인연을 맺고 이제까지 지내오다

삼계탕을 끓여서 독거노인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기로 하고
음식도 만들고 예절도 익히며 즐겁게 삼계탕을 준비하였습니다.

우리 다문화 딸들이 준비한 삼계탕을 맛보실까요~?

 

삼계탕에 쓸 영계를 잘 손질해서 놓았어요..

 

닭과 함께 궁합을 맞출 황기. 홍삼, 당귀, 천궁, 계지, 엄나무 등을 준비하였지요.

 

한방 재료에 대추도 빠지면 안되겠지요.
냄새제거를 위해 양파를 넣고 감자도 손질해서 준비했어요.
 맛있는 삼계탕이 되겠죠~?

 

위의 재료를 큰 솥에 넣고 보글보글 삶고 있어요. 
아주 잘 끓고 있어요~

 

삼계탕이 끓고 있는 동안 반찬도 준비하였습니다.

 

여기 딸은 한국어 공부가 어렵다고 엄마에게 배우고 있습니다.

 

한국어 시험을 봐야 한다고 너무 열공하고 있지요. 그러면서 어렵다고 하소연 합니다.

 

손주가 아주 이쁘지요. 한 인물 합니다.ㅎㅎㅎ

 

상도 정성스레 차리고 있습니다.

 

닭도 잘 삶아지고 국물도 진하고 찰밥도 잘 되었습니다.

 

드뎌 딸들과 함께한 삼계탕이 완성 되었습니다.
감자는 삼계탕이 익을 즈음에 넣어서 같이 끓이면 되고
맛이 아주 파실파실 합니다. 어른들께서 완죤 좋아 하셨습니다....

 

할머니들께서 우리 딸들이 준비한 음식을 맛나게 드셨습니다.

 

우리 딸들도 엄마와 같이 준비하고 만들어서 더 즐겁게 식사 하고 있습니다.

 

우리 엄마들도 맛나게 식사를 하였지요...

 

딸들 넘 이쁘지요. 장난도 치며 즐거워 하고 있습니다.

 

밥을 먹고 설거지도 야무지게 하고 정리정돈도 같이하며 정이 더욱 돈독해집니다~
이렇게 서로 아끼고 이해하는 모습들이 참 보기좋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정을 잘 꾸리고 살아갈 있도록 앞으로 더 많이 챙기고
알콩달콩 살도록 엄마들이 지켜봐야 겠습니다.

우리 쵸니 기자님들께서도 울딸이 준비한 삼계탕 드시고 더운 여름 잘 나세요~ ^^

 

 

 

농촌진흥청의 소리에 귀 기울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소중한 댓글과  함께 [스크랩]으로 가져가주세요~ ^^ '작지만 강한농업!' 농촌진흥청이 앞장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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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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