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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암 대체,보완요법

[스크랩] 암의 원인과 치료 제4편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3. 7. 4.

 

 

 

 

암의 원인과 치료 제4

Dr.Kwang Lee DC,MS,LAc (척추신경재활의 및 한의사)dasboot007@yahoo.com 213-446-5935

 잘못된식생활을 고치십시요.

 미국으로 이민온 동양계 이주민중 특히 한국인과 일본인들의 식생활변화를 지켜본 종양연구자들은 매우특이한점을 발견했습니다. 주로 짠음식을 즐기는 일본인과 역시 짜고 매운음식을 좋아하는 한국인들은 전통적으로 위암의 발병율이 최고로 높은 반면 이들이 일단 미국으로 이민을 오게되면 육류와 고지방식사로 바뀌게됨으로써 대장암,직장암,유방암이나 전립선암등 주로 고지방식사시 생기는 암의 유형으로 바뀐다는것입니다. 즉 다시말하자면 암이걸리는 이유는 물론 유전적 소인도 있겠지만 어떤 식생활을 하느냐가 그 특정 암 발생율을 높인다는겁니다. 물론 폐암이나 피부암처럼 음식이 아닌 환경적 요인 그리고 갑상선암처럼 스트레스와 같은 보이지않는 원인등에 기인할수도 있습니다. 중요한것은 잘못된 식생활에 기인되어 발현되는 암의 증가 추세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것이지요. 위암의 예를 들면 일본본토에 사는 일본인은 인구백만명당 위암발생율이 1,331명정도인데 하와이 거주 일본인은 397명이며 하와이 거주 백인은 217명입니다. 대장암의 경우 백만명연간 발생수를 다시 기준으로 해볼때 일본본토인은 78명이며 하와이 거주하는 일본인은 371명 하와이 거주 백인은 368명 입니다. 유방암의 경우 일본본토에서는 335명 하와이 거주 일본여성은 1,221명 하와이 거주 백인여성에겐 1,869명으로 급증하게됩니다. 고지방식사는 유방암에 직접적 원인이 되고 육류위주의 식사는 대장암이 원인이됩니다. 일본에선 어폐류위주의 식사를 하지 돼지나 소,닭등의 가금류의 식사를 하지않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유방암이나 대장암의 발병율이 낮습니다.

 히포크라테스가 말하길 음식으로 못고칠 병은 약으로도 못고친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잘못된 음식습관으로 생긴병을 우린 약으로 고칠려고 합니다. 자 그럼 암을 예방하고 그 진행을 막으며 과연 치료까지 하는 그런 음식들이 있을까요?

 

마늘의 항염증효과에 주목하십시요.

 소화기계의 암인 위암,간암,소장및 대장암의 원인은 염증입니다. 염증이 DNA염기서열을 공격하며 유전자 서열에 돌연변이를 일으키거나 암을 억제하고 치료하는 단백질의 합성을 방해함으로써 암이 생기는것이기에 염증은 정말 치명적입니다. 맵고 짠음식 그리고 한술더떠서 우리민족은 뜨거운 탕을 좋아하지요. 찌게나 탕은 뜨겁고 짜고 매우니 암에 걸리기 딱좋은 음식입닌다. 이런식사를 하게되면 위장이나 장관의 점막이 손상되고 만성표제성 염증이 생기게되지요. 이런상태에서 헬리코박터세균이나 E COLI세균들에 다시 감염되면 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게됩니다.  장의 점막 특히 위의 점막에선 강한 산이 나와서 음식의 모든 세균을 살균하는역활을 하는데 점막이 이런 잘못된 식생활로 손상되면 강한 산이 나오지못해 세균들이 증식하게됩니다. 또한 강한위산은 정상적으로 단백질이나 치아의 저작으로 충분하게 유동물로 변화하지못한 단단한 음식을 연하게 만들어줍니다. 위산은 췌장이나 담낭에 소화 효소가 나오도록 신호도 보네지요. 위산은 이렇게 중요한데 병원에가면 제산제를 주지요. 제산제 먹으니 위산이 더욱약해지고 PH가올라갑니다. 세균은 더욱 증식되고 소화가 않되니 소화 흡수도 않되어 영양분이 흡수가 않되어 영양실조와 면역계가 악화됩니다. 특히 칼슘이나 많은 비타민은 위산이 없으면 아에 흡수가 않되기에 제산제를 오래드신분들은 거의가 골다공증이나 비타민 결핍증이 있습니다. 자 이렇게 소화기 장관에 염증이 있게되면  COX2라는 효소가 돌연변이를 일으키는 세포의 증식을 유발합니다.  마늘은 이러한 소화기 장관의 암 특히 위암에 아주좋습니다.마늘의 알리신은 위의 염증을 낮춥니다. COX2의 효소를 차단시키는것이지요.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서영준교수팀은 위암에 걸린 쥐의 실험에서 마늘을 먹이지 않은 대조군의 쥐와 비교했을때 마늘을 먹인쥐의 위암의 종양이 크게 줄어들었음을 발견했습니다. 서교수팀은 마늘이 피부암에도 특효가 있슴을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마늘을 생으로 먹을순없지요. 어떻게 마늘을 조리해야할까요? 항암효과도 살리고 위에 부담을 주지않고 마늘을 즐겨 먹는방법은 무엇일까요? 일반적으로 마늘에 열을 가하면 몸에좋은 효과가 떨어진다고 알려져있는데 그이유는 알리나제효소가 파괴되기때문입니다. 항암효과가 있는 알리신의 생성은 알리인이라는 물질이 알리나제효소에의해 알리신으로 변하게되므로써 생성되지만 마늘에 열을 가하게되면 알리나제효소가 파괴되어 알리인이 알리신으로 전환이 되지않기 때문입니다. 충남대 식품영양학과 김미리 교수에 의하면 마늘을 장아찌형태로 드시는것이 재일좋다고 합니다. 장아찌는 마늘의 강한특성을 제거해주어 위에 부담을 줄이고 마늘이 모든 성분을 그대로 보존하게됩니다. 단 짠성분이 있으므로 적당히 드셔야합니다.

 녹황색 채소와 그속에 들어있는 활성물질인 파이토케미컬은 우리몸속에 잠복염증을 가라앉혀주고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암을 유발시키는 활성산소의 자유유리기를 차단시켜줍니다. 또한 우리의 면역계를 활성화시킵니다.  미국의 암연구협회의 조사에서 이런 녹황색 채소위주의 식생활은 특히 대장암과 직장암의 예방과 치료에 결정적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충분한 단백질을 항암약물치료시에 복용하십시요.

 일단 암에 걸리게되면 수술후에 약물을 통한 화학요법치료를 하게되는데 이때 여러가지 부작용인 식욕부진 구토,설사,탈모와 면역계의 급격한 저하를 겪게됩니다. 체중이 급격하게줄게됩니다. 의사에게 있어서 항암제 투여량이 무척중요합니다. 항암제의투여량은 환자의 몸무게와 키에 비례하기때문에 체중이 줄면 항암제의 양도 줄어들어서 암을 재대로 파괴하지 못하기때문입니다. 항암제를 10%줄이게되면 치료효과는 50%나 감소하기때문에 적당한 체중관리는 매우중요하다고 할수있습니다. 자연요법을 주장하는 이들은 암에걸리면 무조건 육류등의 단백질식사는 절대하면 않된다고 하지만 일단 항암제 투여가 시작되기 시작하면 체중관리를 위해서 반드시 먹어야합니다. 또한 절적한 단백질은 모든 면역세포의 구조입니다. 방사선요법이나 항암제로 손상된면역세포가 다시 살아나려면 단백질을 반드시 보중해줘야합니다. 일단 항암치료가 끝나게되면 단백질섭취를 줄이고 신선한 유기농야채범벅과 녹즙그리고 과일섭취로 바뀌어야합니다. 이렇게 언제 육류를 먹을것인가 야체위주로 식생활을 할것인가는 항암치료 단계마다 바뀌어야만 하는것입니다. 일단 항암치료가 들어가면 매우힘들더라도 끝까지 그 과정을 다 마치는것이 매우중요합니다. 실제로 단백질섭취부족으로 체력이 떨어져 항암치료를 중단할경우 5년이내 재발할 확률이 1.5배 높아지고 사망할 확률은 1.7배가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치료기간중에 체력을 유지해서 끝까지 항암치료를 마치셔야만 하는것입니다.  암환자의 직접적 사망원인은 그 40%가 영양실조라고 저번 칼럼에 말씀을 드렸습니다. 암세포가 정상세포의 모든 영양분을 빨어먹으며 항암치료시 우리 췌장효소나 위장관 효소가 파괴되어 식사를 해도 소화를 못하고 영양분이 흡수가 않되어 영양실조가 되는것입니다. 따라서 절대적 영양분의 흡수를 위해서는 췌장효소의 섭취가 매우중요한 치료과정으로써 모든 암환자들에게 적극권장합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자면 암은 정상세포에비해 성장과 번식을 빨리하는관계로 정상세포보다 칼로리 섭취가 월등 높습니다. 암환자의 영양결핍은 비타민이나 전해질부족이 아닌 칼로리 부족이라고 할수있기에 반드시 단백질섭취로 몸무게와 칼로리를 유지하고 항암제 용량이 줄어들지 않도록 노력해야만 합니다.

 

현미밥을 드십시요.

 암의 예방과 치료시에 밥의 선택은 단연코 현미밥입니다. 아주대학교의 자연과학대학  남석현교수에따르면 현미의 감마오리자놀 성분이 암을 죽이는 면역세포의 활성을 가장높인다는 사실을 입증했습니다. 현미의 뛰어난 항산화 작용과 면역강화 특히 자연살해세포NATURAL KILLER CELL(NK)를 활성하여 암을 억제하는데 중요한 역활을 합니다. 현미의 껍질을 분석해보면 식이섬유, GABA, 마그네슘, 감마오리자놀, 칼슘 및 비타민E의 성분이 백미에 비해 많게는 10배이상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항암작용을 하는 감마오리자놀 뿐만아니라 특히 식이섬유는 암을 유발하는 여러 발암물질들을 흡수하여 대변으로 배출하는역활을 합니다. 현미의 성분중에 RBF RBA는 암을 직접적으로 파괴합니다. 다당류의 일종인 RBA와 지질성분인RBF는 임상실험 결과 70%의 암을 억제하는 항암력이 있는데 특히 RBF는 자궁내막암에 특효가 있음이 일본 류큐의대 이토 에쓰오박사에 의해 밝혀졌습니다.

 

발효된장과 청국장을 식단에추가하십시요.

 된장과 청국장의 주요성분은 콩입니다. 고기에는 단백질이 많이 있지만 또한 포화지방이 많은것이 문제입니다. 반면에 콩은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하지만 지방은 없고 우리몸이 만들지 못하는 필수아미노산을 골고루 함유하고 있습니다. 콩은 특히 여성의 유방암과 자궁암그리고 난소암등에 그 예방효과가 뛰어납니다. 여성의 아름다움을만들어주는 에스트로젠은 두가지 얼굴이 있습니다. 사춘기후에 2차 성특성중하나인 유방을 크게해주고 몸매를 아름답게해주고 월경을 만들어주어 태아를 갖게해주지만 반면에 에스트로젠은 유방조직의 에스트로젠 수용체와 결합하여 유방암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이때 콩의 이소플라본이라는 물질은 에스트로젠과 화학구조가 비슷하여 유방에스트로젠 수용체에 먼저 결합하여 에스트로젠이 결합하지 못하도록 차단시키는 역활을 합니다. 난소와 자궁내막의 수용체에도 같은 작용으로 암을 예방합니다. 또한 사포닌이란 콩의 성분은 암의 전이를 막기도 하지요. 최근 논문을 보면 콩의 섭취가 암을 40%정도 낮춘다는 연구결과와 특히 난소암에 직접적 연관성이 있음을 밝혔습니다. 이렇게 된장의 성분인 콩은 주목할만한 효과가 있는데 콩대신 된장이나 청국장으로 먹게되면 효과는 더욱좋습니다.된장은 시간이 지나면 발효가 되면서 갈색물질을 만드는데 이 갈색물질의 색깔이 더욱 진할수록 항암효과도 더욱뛰어납니다. 즉 오래묵은 된장이 더욱 진한갈색을 띄며 몸에도 좋은것입니다. 우리나라의 된장과 청국장,일본의 미소와 낫토,중국의 두시와 루프,인도의 스자체,태국의 토아나오 모두 콩의 전통 발효식품으로 비슷하지만 우리나라의 된장과 청국장의 특별한 발효과정은 다른 콩발효 식품보다 항암효과가 뛰어납니다. 부산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박건영교수팀에 의하면 고농도 된장의 엑시스를 암에 주입하면 암의 스스로 사멸하는 아폽토시스APOPTOSIS가 생기는데 오래된 된장일수록 암의 APOPTOSIS가 더욱 유발된다는 결과논문을 발표했습니다.

 

채소와 과일에 많은 파이토케미컬PHYTOCHEMICAL에 주목하십시요.

 식물은 발이 없습니다. 이미땅속에 뿌리를 내렸으니 도망도 못갑니다. 외부의 공격에 꼼짝없이 당할수밖에 없는거지요. 과일과 채소는 대신에 파이토케미컬PHYTOCHEMICAL이라는 물질을 만들어 스스로를 방어합니다. 여러 벌레들이나 세균으로 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태양의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산화를 방지하는 이 파이토케미컬은 과일의 색깔이 진할수록 많이 함유되어있습니다. 채소나 과일을 고를때는 반드시 비닐하우스에서 재배된것이아닌 강한 태양밑에서 자란 채소나 과일에 이 파이토케미컬성분이 높은데 태양빛이 강할수록 항산화비타민이 많이 들어있는 파이토케미컬을 더 생산하여 자외선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기 때문이지요. 암환자들이 즐겨먹는 녹색의 브로콜리에 함유된 설포라판SULFORAPHONE는 대장암의 생성을 차단합니다. 또한 실험에 의하면 마늘에 있는 다이알릴 다이설파이드는 투입한지 48시간안에 암세포의 65%정도가 사라졌고 정상세포는 건들이지않고 암세포만 골라서 파괴시키는 강력한 항암작용을 하는것으로밝혀졌습니다. 파이토케미컬은 특히 항산화작용에 매우중요한데 우리가 하루마시는 14kg의 공기중에 20%에 해당하는 산소는 음식을 먹는동안 산소의 연소작용을 통해 우리에게 에너지를 주지만 그만큼 활성산소를 생산하여 이 활성산소가 세포의 유전자를 공격하여 암을 유발시키기도 합니다. 산화라는것이 마치 사과를 먹다남게되면 금세 누렇게 변하고 녹이 쓴 못과 같이 모든 물질은 산소과 결합하면 활성산소에의해 산화되는것이지요. 우리가 산소호흡을 더욱많이 하면 활성산소는 더욱 생기게됩니다. 예를 들자면 과격한 운동은 산소를 더욱 필요로하며 그만큼 활성산소의 양도 늘게되어 세포가 활성산소로부터 공격을 받게되는것이지요. 한번의 과격한 운동보다는 적절한 강도의 운동을 매일해주는것이 중요합니다.

 자 그럼 색깔에 따라서 파이토케미컬의 성분과 역활을 정리해봅니다.

흰색그룹(마늘등)의 알리신은 강력한 살균효과와 위암예방에 탁월

노란색그룹(오랜지등)의 플라보노이드성분은 유방암재발방지에 효과적

녹색그룹(브로콜리나 녹색야채등)의 설포라판 성분은 대장암,직장암의 예방과 치료에 탁월

붉은색그룹(토마토,수박등)의 리코펜성분은 전립선과 폐암억제에 효과

청보라색그룹(포도,가지등)은 안토시아닌,라스베라트롤성분은 항산화및 발암물질 억제 와 해도작용 수명연장등의 효과

다음주에는 항암작용이 있는과일들을 좀더 자세하게 알어보고 또 그것들을 어떤방식으로 섭취해야 항암효과가 있는지를  알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평안하고 건강한 한주되시기 바랍니다.

 

출처 : 암과 싸우는 사람들
글쓴이 : Dr.이광엽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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