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후 15분간 걷기를 하면 노인들의 혈당조절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를 조지워싱턴대학 로레타 디피에트로(Loretta DiPietro) 교수가 Diabetes Care에 발표했다.
교수는 공복혈당이 105~125mg인 60세 이상 비흡연자 10명을 대상으로 식후 15분 걷기, 빠른 속도로 런닝머신 걷기, 오전과 오후 산책 등을 권유하고 혈당을 체크했다.
그 결과, 식후 15분 걷기가 지속적인 오전과 오후 걷기나 런닝머신 걷기 보다 24시간 혈당감소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디피에티로 교수는 "고령노인은 신체활동이 활발하지 않아 2형 당뇨병 위험이 더 크다"며 "식후 짧은 시간 걷기는 노인들의 식후 고혈당을 낮추는데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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