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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급성 위암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3. 5. 8.

급성 위암

 

위암 환우 분 중에 거의 건강한 상태에서 소화불량이나 유사한 증상으로 병원에 갔다가 손쓸 수 없는 위암 말기 진단을 받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이런 급성 위암은 주로 20대말~40대 초반의 나이에서 발견됩니다.

 

위암의 성장속도가 거의 번개에 준한다고 해서 번개 위암으로도 불립니다. 대부분은 수술 없이 항암치료를 하거나 항암치료 조차 필요 없다고 솔직하게 말해주는 병원도 있습니다. 그래도 수술을 해 달라고 사정하면 개복만해서 주변 장기 침습 등을 육안으로 확인 하고 닫는 경우도 있습니다.

 

혹은 위암이 발견되고 수술이 가능하다는 판단 하에 개복했는데 위 바깥벽 전체가 위암으로 덥혀 있고 근처 장기 대부분에 직접 침습한 상태고 복막과 복강, 많은 림프절에 파종으로 전이된 경우도 있습니다.

 

현대의학의 위암 치료 방법은 수술로 위 적출이 가장 기본이고 항암, 방사선 치료입니다. 극히 초기에 위암이 발견된 경우는 위 적출만 하고 항암은 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현대의학 개념은 수술로 종양을 완전하고 깨끗하게 적출할 수 없으면 완치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종양 전체를 적출할 수 없는, 전이가 된 상태의 진행성 위암이나 말기 위암은 현대의학 개념으로는 치료가 불가능합니다. 미국 최고의 암 전문 의사 ‘데이비드 어구스’를 포함해서 세계적인 암 전문 의사들의 공통된 의견이고 사실입니다.

 

초기나 진행성, 말기까지 대부분의 위암 환자는 병원에 모든 것을 맡기고 결과가 뻔 한데도 수술, 항암, 방사선 치료를 합니다. 현실이고 차가원에서는 이런 분들에게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하지만 손쓸 수 없는 위암 말기 상태에서 발견되고 항암 정도는 해 볼 수 있지만 완치는 불가능하다는 설명을 듣거나, 항암조차 필요 없다는 진단을 받고 차가원에 입소하시는 분들은 사정이 다릅니다.

 

손톱하나 건드리지 않고 온전한 건강을 회복시켜드려야 하고 이렇게 하는 것이 차가원의 실력이며 책임입니다. 과도한 병원치료 없이 차가원에 오시면 공짜 손님이라고 부릅니다. 그만큼 어렵지 않게 종양이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물론 고령에 오랜 지병을 몇 개씩 가지고 있고, 체력이나 의지 등이 약한 경우는 해 봐야 알 수 있습니다.

 

손쓸 수 없는 말기 위암이라도 몇 달 자연을 즐기면서, 이해관계나 욕심은 잠시 내려놓고, 단무지가 되어서 차가원과 같이 노력하면 큰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암이라면 무조건 병원에 드러눕는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 전혀 다른 작은 세상이 존재합니다. ‘암 해방구’ 차가원입니다.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청천고부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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