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경화증의 합병증
간암
간경화란?
“피가 간으로 잘 들어가지 못하는 병”입니다.
그로 인해 합병증이 오는 병입니다.
간암은 간 자체에서 발생된 원발성 간암과 다른 장기에서 전이된 전이성 간암이 있습니다.
원발성 간암은 간경변증에서 진행된 경우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전이성 간암은 대장암(직장암 포함), 위암, 췌장암 등 다른 장기의 암에서 전이된 경우입니다.
혈액 검사 상 원발성 간암일 때는 일반적으로 AFP 값이 상승할 때가 많습니다.
우리나라 간암환자의 80~90%가 B형·C형 바이러스 간염에서 진행된 원발성 간암(주로 간세포암 HCC와 담관암)입니다.
때문에 B형·C형 간염에서 진행된 간경변증일 때는 더더욱 간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많다는 것을 꼭 꼭 염두해 두고, 치료에 임하셔야 합니다.
간경변증! 제발 초기에 회복합시다!
속전속결, 초전박살, 총력전이 매우 중요합니다.
간경변증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통증은 거의 없는 편입니다. 설사 있다고 해도 묵직한 둔통 정도입니다.
만약 간경변증 환자가 심한 통증을 느끼거나 간종대로 간이 부어 만져지거나, 자주 열이 오르내리면 간암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특히 바이러스 간염이 진행한 간경변증의 경우는 2~3개월 간격으로 AFP(혈액검사)나 초음파 등의 간암검사를 병행하는 것이 간암 조기 발견의 요령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원발성 간암일 때는 AFP 값은 점진적 상승을 보이나, 원발성 간암인 데도 AFP 값이 정상인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AFP의 상승은 간암 외에 만성간염, 간경변증 등으로도 상승할 수 있으나 AFP값이 꾸준히 증가하는 현상이 보이면 간암을 의심해야 합니다.
간암일 경우에는 대개 AFP 값은 상승하고, 간암이 진행할수록 담즙의 흐름이 방해를 받아 감마-GTP, ALP 값 등도 상승할 수 있습니다.
이때, 감마-GTP, ALP 값이 많이 상승해 있으면 담관암, 담낭암 등의 전이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간암도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폐, 문맥, 담관, 담낭, 부신, 위 등 다른 장기로 전이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암은 다른 암에 비해 진행이 빨라 일단 자각증세가 보일 경우는 꽤 진행된 상태입니다. 전문의들은 통상 간암말기의 경우에 생존 예측기간을 3~6개월로 봅니다.
통증, 복수 등 심지어는 갈비뼈 밑으로 돌덩이처럼 굳은 종괴가 보이고, 만져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생존 예측기간은 더욱 짧아질 수 있습니다.
‘암 시민연대’의 <암에 관한 킨제이보고서>에 의하면 재발·전이된 말기암 환자의 1년 생존확률은 0.1%의 아주 낮은 통계치를 보입니다.
간암 말기의 경우는 더욱 그러해서 통계상 1년 이상 생존하는 경우는 드물다고 합니다.
간경변증! 꼭 초기에 확 회복해버립시다!
☞중요
간암이 의심되는 경우 주로
① 우측 갈비뼈 아래에서 단단한 것이 만져지거나 통증이 심할 때
② 정상이 아니면서 GOT값이 GPT값보다 3배 이상 높을 때
③ AFP 값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일 때
④ 간경화증인데 혈소판이 많이 감소되어 있을 때
⑤ 초음파나 CT, MRI 검사시 이상이 발견될 때 등입니다.
☞대안
대장암(특히 직장암)으로 치료를 받고 계시거나, 과거력이 있으신 분들은 위, 폐, 간 등으로 전이가 잘 된다고 합니다.
특히, 간으로 전이될 가능성이 많다 하니 CEA(혈액검사)와 초음파검사 등으로 간으로의 전이 여부를 잘 살펴야 할 것입니다.
☞중요
간장은 신경이 분포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이상이 있어도 통증을 느끼지 못합니다.
하지만 간암 같은 중증 간질환으로 간을 싸고 있는 캡슐(피막)이 자극을 받거나, 인근 장기를 압박하면 통증이 올 수 있습니다.
특히, 간경변증 환자가 우측 갈비뼈 안쪽에서 통증을 심하게 느끼면 시간을 끌지 말고 즉시 전문의를 찾아 간암 검사를 해야 합니다.
-<간경화, 암 나으려면 바보가 되세요!>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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