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씨를 2월 3일 파종해서 하우스 온상에 전열선을 늘어 놓고
보온 덮개을 덮으니 고추 싹이 4일 되니 고개를 들고나오네요~
고추씨를 파종하고 파종 17일째 고추묘를 육묘용기에 이식을 했답니다.
동네 어른신들께서 오셔서 고추묘 이식을 해주셔서 한나절에 끝나네요.
점심은 된장 보글보글 끓이고 음성청결고추 가루로 만든
배추 겉절이에 보리밥을 해드렸더니 맛나게 드시더라구요~
예전에는 고추씨를 구입해 미지근한 물에 24시간 담가 물기를 빼
면보자기에 싸서 따뜻한 아랫목에 싹을 틔우기도 했지요.
그러나 요즘은 농약방에서 싹을 틔우는 기계에서
싹을 틔워줘 좀 편리해졌답니다.
못자리 묘판에 상토를 담아요.
이앙기 판에 상토를 담아 상토를 하우스 바닥에 늘어놓아요.
상토 위에 싹이 튼 고추씨를 뿌리고
상토로 고추씨를 덮어준답니다.
고추씨를 뿌린 묘판에 전열선을 늘어 주어
밤에 온도를 따뜻하게 해줍니다.
밤이면 보온덮개로 덮어주고
한낮에는 보온 덮개를 열어 햇빛을~~
고추씨를 파종한지 4일 째되는 날
고추씨가 고개를 들고 나온답니다.
날씨가 추워 고추 파종을 하고 전열선을 늘여 놓고
밤에는 전기 코드를 꽂아 온도를 맞춰 준답니다.
파종 17일 째 된 고추 묘 속잎이 나왔네요~
고추묘 이식은 1회 적절하고
이식적기는 고추 본잎이 1 ~2매 일때가 적합합니다.
상토는 농약방에서 구입한답니다.
50구공짜리에 상토를 담습니다.
저온과 단열조건에서 육묘가 이루어지는 경우에는
고온장일 조건보다 육묘 기간이 길어 집니다.
육묘 용기가 작아질수록 육묘 기간을 길어져 불리합니다.
육묘의 용기의 크기가 작으면 묘의 생육도 늦어지고
노화가 촉진되며 도장하기 쉬워 올해는 육묘 큰 용기를 택했습니다.
육묘 용기에 상토를 가득하게 채워요~
포트 구멍에 손가락으로 꼭꼭 늘러가며 담습니다.
육묘용기에 상토를 넣어 준비해줘야
이 육묘 상자에 음성청결고추 묘를 심을 수 있죠~
시골은 스티로폼도 재활용한답니다.
고추 포트하는 날 의자 역할을 하지요~~
다 쓴 볼펜도 재활용!!
고추 포트 구멍을 뚫고 고추묘를 심는 도구 역할을 합니다.
하우스 안에 고추묘를 이식해서 늘어놓으려고
나무 송판으로 만들어 놓고..
동네 분들이 오셔서 작업을 도와주십니다.
고추 포트에 상토를 넣고 구멍을 볼펜으로 뚫어 고추 묘를 심어요.
고추묘를 포트에 이식해놓고 물뿌리개로
고추 묘판에 물을 훔뻑 준답니다.
음성청결고추묘를 육묘 용기에 옮겨 심어놓었죠 !
묘판에 전열선과 철 골격을 세워 비닐과 보온덮개를 덮어 주어
밤에 온도 유지를 시켜준답니다.
음성청결고추 육묘용기에 심은 고추묘를 하우스에 늘어놓고
또 전열선을 늘였어요~~
이식 직후에는 온도조절이 중요한데,
특히 야간 온도를 약간 높게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낮에는 27 ~ 28℃ 밤에는 24 ~ 24℃로 관리하는 것이 좋아요~
전열선에 온도를 조절해주는 온도 조절기~
추운 겨울 날 고추 묘판에 온도을 조절해준답니다.
속 비닐과 보온덮개를 덮고 그 위에 비닐을 한번 더 덮어 보온해준답니다.
음성고추묘를 용기에 옮겨 심은 고추묘를 하우스에 늘어놓고
전열선을 늘이고 비닐로 덮고 그 위에 보온덮개로 덮어준답니다.
하우스 안에서 고추묘를 기를 때는..
물 관리, 광 환경 관리, 영양 관리, 병충해 관리 등을 잘 하여
하우스 안에서 80일 정도를 묘를 공들여 길러야
5월 10일경 밭으로 정식을 할 수 있습니다.
묘을 튼튼하게 잘 길러야 밭에 나가서도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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