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수확한 늙은 호박, 이제는 무엇으로도 처리를 해야 할때가 된것 같아요~
날씨가 따뜻해오니 저장성이 떨어져 호박이 잘 썩는 답니다.
호박이 몸에 좋은건 아시죠~?
신장기능이 약해서 몸이 잘 붓는 체질,
열성 체질로 종기가 잘 생기는 체질에 호박이 좋다고 하네요!
그리고 호박은 뛰어난 중풍 예방제이며
태아를 안정시키는 안태에도 매우 좋은 식품이라네요~~
호박은 이렇듯 두루두루 좋은 음식임에 틀림이 없으니
호박 많이 먹어야 겠어요....^^*
< 호박죽 끓이기 >
재료: 호박 한덩이(중간 크기), 찹쌀 3컵, 콩 한줌, 밤 10개, 설탕·소금 조금씩..
가을에 따서 잘 보관해둔 호박입니다
호박은 거꾸로 보관하면 잘 썩지 않는답니다~~~
호박 겉을 깨끗이 씻어주고 반으로 갈라서 씨를 빼주었어요~
호박씨는 씻어서 소쿠리에 말려 다양하게 쓰실 수가 있답니다.
< 호박씨 활용법>
편도선염에이 있을 땐, 호박씨 20g에 물 500cc를 붓고
물이 반으로 졸아들때까지 달여 마시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몸이 잘붓는 체질은 호박씨를 말려 빻은 가루20g을
소주 400cc에 타서 따뜻한 곳에 두었다가 호박씨가루가 완전히 우러나면
하루 세번 한잔씩 빈속에 마시는 것도 좋답니다~(네이버 발췌)
호박껍질을 벗겨내고 쑹덩쑹덩 썰었어요~
준비한 밤도 껍질을 벗겨내고 다듬어 두고
저는 작두콩이 있어서 콩대신 작두콩을 준비했어요.
찹쌀은 씻어서 2~3 시간 정도 불려주세요.
썰어둔 호박에 물 2리터를 부어 주었어요.
물의 양은 호박죽을 끓이시면서 조절하시면 될것 같아요.
불린 찹쌀도 넣어주고~
삶아둔 작두콩도 넣었어요.
콩은 미리 삶아서 넣어 주셔야 부드럽게 드실 수 있답니다~
끓이다보면 호박이 다 풀어져 이제 죽모양이 돼가는듯 하지요~
끓기 시작하면 호박죽 솥옆에서 계속 저어 주셔야지 ?지 않는답니다.
소금과 설탕으로 간을 맞추었어요.
소금은 약간만 넣으시구 설탕은 취향에 따라 더 넣으셔도 되겠지요.
호박죽은 아무래도 달달해야 제맛이더라구요.
호박죽 완성!!
찹쌀을 빻아야하는 번거러움에서 벗어난 호박죽은 어떨까요..?
한솥 끓여두고 냉장고 속에 넣어두고..
밥이 어중간한 날에도 아침밥이 넘어가지 않는날에도
호박죽 한그릇은 효자 노릇을 한답니다.
호박은 못생겼지만 효능은 아주 다양해 우리몸에 좋은 음식이지요~
호박의 효능을 알아 볼까요~?
호박에는 카로틴 성분이 들어있어 암치료와 예방에도 도움을 준답고 합니다.
위 기능을 강화하는 효능이 있어서 위를 튼튼하게 해주고 몸을 다뜻하게 하고
호박에는 다양한 영양성분이 있어 팩을 만들어 피부에 바르게되면
피부를 탄력있고 맑게 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네요~
우리 몸의 붓기를 조절하는 콩팥의 기능을 강화하는 효능 역시 호박이 가지고 있답니다.
콩팥 기능이 안좋은 분들은 잘 붓기때문에 호박을 섭취하셔서
붓기를 최대한 조절해 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비타민과 미네랄이 많은 호박은 혈액순환을 활성시켜주는 효능도 있다네요~
이처럼 몸에 좋은 호박!!
다양하게 요리하셔서 많이많이 드세요.....^^*
늙은 호박 오래 보관하는법
늙은 호박은 보관하는 과정에서에서 쉬 썩어버린답니다.
일반적으로 호박 꼭지가 위로 오게하는 방법으로 보관하시지만
썩지않고 좀더 오래 보관하실려면 꼭지를 아래로 향하게 거꾸로 보관하면
좀더 오래 보관이 가능하답니다. 그렇다고해도 실온에서 장기보관은 힘들겠지요~
썩기 전에 빨리 드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밥법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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