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암을 치유하는 식이요법
정상적인 인체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으로부터 생존에 필요한 에너지를 얻어 생명을 유지합니다.
자연계에서 탄수화물은 보관하기가 용이한 반면, 지방이나 단백질은 보관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탄수화물은 중간과정을 거치치 않고 바로 단당류(포도당)로 변화되지만 단백질이나 지방을 생존에 필요한 에너지로 사용하려면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암이라는 신생물(neoplasm)은 어떤 이유로 단순하고 손쉬운 생존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암은 생존 에너지를, 자연계에 가장 흔하게 존재하고 에너지원으로의 변화가 비교적 간단한 탄수화물에서 만들어지는 단당류(주로 포도당입니다)에만 의존합니다.
물론 암세포가 성장하려면 암세포를 구성하는 성분인 단백질도 필요합니다만 단백질은 생존에너지원이 아닙니다.
영양소가 생존에너지로 바뀌는 과정을 간단히 설명하면
단백질은 아미노산-> 유기산-> 피루브산(혹은 활성아세트산)-> TCA 회로 ->ATP(생존에너지 분자))를 합성하여 저장하게 됩니다.
지방은 글리세롤-> PGAL ->피루브산 -> TCA 회로 --> ATP 합성
지방산(유기산) -> 활성아세트 분자 -> TCA 회로 --> ATP 합성
탄수화물(포도당)은 해당(解糖)과정-> 피루브산 -> TCA회로--> ATP 합성
이 3가지 에너지 대사 과정 중에서 암세포는 해당과정에서 만들어지는 일부 고에너지원(인산화합물)을 정상적인 TCA 회로를 거치지 않고 세포질에서 직접사용하고, 아직 에너지가 많이 존재하는 피루브산은 버리게 됩니다.
간단하게 정리하면 정상세포는 탄수화물로부터 에너지를 얻기 위해, 해당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피루브산 등이 미토콘드리아에서 산소를 이용한 산화적 인산화 과정을 거쳐 ATP를 만들지만, 암세포는 주로 세포질(cytoplasm)에서 혐기성대사(anaerobic metabolism)를 통해 ATP를 생산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에너지 효율로 비교하면 포도당 분자 하나가 정상적인 과정을 거치면 32개 정도의 ATP가 생성되지만 세포질에서 혐기성대사를 하는 암세포의 경우는 2~3개 정도의 ATP가 생성됩니다.
혐기성대사(무산소대사)란 산소를 필요로 하지 않는 에너지대사로서 산소 대신 유기매체를 이용하여 발효과정을 거치는 대사입니다. 이때 탄수화물의 분해과정에서 생기는 고에너지인 인산화합물로부터 ATP를 형성하게 됩니다.
복잡한 에너지 대사 과정을 가능한 간단하게 정리해 봤습니다. 중요한 것은 암세포는 생존에너지를 탄수화물에서만 의존한다는 것과 생존에너지 소비효율이 매우 낮다는 것, 혐기성대사를 한다는 것입니다.
암세포의 생존에너지 소비효율이 매우 낮아서 암세포가 생존, 성장하려면 많은 양의 포도당을 필요로 합니다. 그리고 암세포는 포도당을 흡수하는 수용체가 정상세포 비해 발달되어 있습니다.
생존에너지 소비효율이 매우 낮으면서 혐기성대사를 하는 결과는 발효의 중간 부산물인 젖산이 대량으로 만들어집니다. 혐기성 대사인 발효는 포도당이 젖산, 알코올을 거쳐 식초가 되어야 과정이 완성되지만 암세포는 대사를 중간과정인 젖산이 발생하는 단계에서 끝냅니다. 이때 발생하는 젖산은 독성을 띠며 강력한 통증물질로 인체에 존재하게 됩니다.
전 세계에서 음식을 위주로 암을 치유하려는 시도가 많이 있었습니다. 막스 거슨, 켈리 영양대사요법, 무탄수화물 단백질요법 등이 대표적인 경우입니다.
음식을 위주로 암을 치유하려면 너무 복잡한 계산을 해야 합니다. 암세포를 형성하는 단백질(아미노산)인 타이로닌, 아르기닌, 페닐알라닌이 함유된 음식을 피하고 암세포의 비타민인 철분, 구리 등을 중화하기 위해 아연, 셀레륨이 많은 음식을 먹어야 하고 등 일반인에게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이론과 인체 내에서 작동하는 기전이 상이한 경우도 많이 존재합니다.
암치유 식이요법은 암을 사라지게 하는 여러 가지 자연요법에서 중에서 대단히 중요한 요법입니다. 하지만 식이요법만으로 암을 사라지게 하는 데는 한계가 분명히 있습니다. 식이요법은 암의 세력을 약화시켜, 다른 자연요법이 강력한 힘을 발휘하게 해주는 기본이 되는 요법이 되어야 합니다.
차가원에는 강력하고 신속한 효과가 있으면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고, 상이한 특성을 가진 인체에도 다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암치유 식이요법이 있습니다. 암 치유물질인 차가버섯이 있어서 가능한 암치유 식이요법입니다.
이론은 간단합니다. 암세포에게로 가는 포도당을 가능한 막아서 암세포를 굶기는 것입니다.
암세포가 충분히 먹지 못하면, 포도당 대사 율이 낮은 암 종류든 높은 종류든 공히, 성장세가 약해집니다. 며칠이면 스스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1~2주 정도 계속하면 암 덩어리의 크기가 줄어들기 시작하고 암으로 인해 발생하던 이차 증세가 약화되기 시작합니다.
암세포에게로 가는 포도당을 가능한 막는 방법은 생존에 필요한 최소량의 탄수화물만 섭취하고, 식후혈당피크 현상을 막아주는 것입니다. 탄수화물 섭취를 최소화해도 식후 혈당 피크를 막지 못하면 식이요법의 효과가 느리고 크지 않습니다. 혈중에 당이 잠깐 동안이라도 풍부하면 포도당수용체가 발달해 있는 암세포가 많은 양의 포도당을 섭취하기 때문입니다.
보통 밥 한공기가 200g 정도입니다. 한 끼에 50g 정도만 먹어도 사는 데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대신 생선, 두부, 여러 가지 반찬을 충분히 먹으면 배가 고프지 않습니다. 식후 혈당피크를 막기 위해서는 소극적인 방법으로는 혈당지수가 낮은 재료로 혈당지수가 낮게 음식을 만들어야 하고, 적극적인 방법은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여 소장에서 탄수화물이 당으로 바뀌는 시간을 늘려주고 소장 전체에서 당이 흡수되게 해야 합니다. 더 나아가 일정양의 탄수화물은 대장으로 그냥 빠져나가게 해야 합니다. 얼마동안은 충분히 먹는데도 살이 조금 빠지게 됩니다. 이 상태가 되어야 암이 곧 사라집니다.
너무 늦게 자연치유를 하는 경우, 먹는 것이 어려운 상태에서는 미음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미음에 식이섬유를 상태에 맞게 넣어서 먹기 시작해야 합니다. 미음조차 어려운 경우는 사실 식이요법이 어렵습니다. 어쩔 수 없이 수액을 맞아야 하고, 수액에 포함된 단순 당인 포도당은 암세포가 가장 좋아하는 먹이입니다.
암포의 세력이 강하고 성장세를 유지하는 동안에는 암치유 자연요법이 큰 힘을 발휘하기가 어렵습니다. 아무리 인체를 정화시키고, 면역력을 강화시켜도 암의 성장세를 따라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반면에 암세포의 세력이 약화되면 자연요법이 강한 힘을 발휘합니다. 암세포가 쉽게 사라집니다.
식
이요법만 설명하고 있습니다. 과일은 식전 30분에 먹고, 약성이 없는 녹즙을 충분히 먹고, 효소를 충분히 섭취하고, 간에 문제가 생긴 경우는 단백질 섭취가 필요합니다. 대신 관장을 2회 이상 병행해야 합니다.
췌장의 단백질분해효소인 브로멜라인은 소화기에 작용하는 효소지만 섭취를 하면, 소화되어 없어지는 것이 아니고 인체에 흡수되어 췌장의 기능을 대신해 줍니다.(2002. 캘리포니아 대학 연구진)
차가원 식이요법을 시행하면 암세포의 대사과정에서 발생하는 젖산이 줄어들어 간(肝)이 편하게 되고, 통증이 있는 경우 통증이 줄어듭니다. 선순환이 시작되면 곧 온전한 건강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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