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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암 대체,보완요법

[스크랩] (Q&A) 의학, 의술, 요법을 바라보는 소장님의 생각은?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2. 12. 20.

 

 

(답) 의학, 의술, 요법을 바라보는 사견을 피력해본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의학의 종류는 여러가지이며 나라마다 특성있고 개성있는 의학이 존재하기도한다.

      서양의학(양방), 한방의학, 중의학, 고려의학, 민간의술(의학)을 비롯하여 근래에는 보완대체의학(요법),

      통합의학, 융합의학이란  단어도 심심치 않게 존재한다.  그러다보니 각각의 의학장르에속한 요법까지

      따지면 수만가지의 요법이 지구상에 존재한다. 즉 의학(의술)은 몇가지이나 요법은 수만가지이다.

     

          본인은 '모든 의학, 의술, 요법은 환우를위해 존재한다'는것을 기본 명제로 생각한다.

 

          대개 보면 현대의학은 한방의학을 좀 폄하?하고 한방의학은 민간의술을 좀 폄하?하는 경향이있다.

          그러나 차별이아닌 구별이요 다양성을 전제로 생각하면 좋겠으며 모든 의학, 의술, 요법은 환우를

          위해 존재하기에 환우는 내게 유익한 방법을 자료를 검토한 후 신뢰되면 사용할 권리가 있다고본다.

 

          본인이 사랑하는 아들과 존경하는 선친을 병원에서 암으로 잃었다해서 병원을 원망하거나 폄하하지

          않으며 다만 병원 암치료의 현주소가 이 정도라는 안타까움과 아쉬움이 있을뿐이다. 그러다보니  

          1996년부터 병원치료가 힘들거나 포기, 불가한 암환우에대한 자료 수집과 연구를 하고 있는것이다. 

 

          암치료면에서 현대의학의 공적은 누구도 부인하지 못하나 아직 반도 완치 못시키는 결과이기에

          앞으로 수많은 노력과 땀이 필요하다고 보며 겸손히 이일을 진행하는 분이 참된 의료인일것이다.

          병원에서 치료가 힘든 암환우의 경우까지 병원에 내몸을 전적으로 맡길 환우는 없다고 보기에

          현대의학 이외 분야에대한 다각도의 열린 마음으로써 접근하는것은 꼭 필요하다고 본다.

 

          다행히 병원치료 이외 분야는 암면역을 비롯한 자연치유력 등 환우 몸에관한 요법이 많아

          오히려 적절히 적기에 병행하면 절대 환우에게 유익하다고 생각된다.         

 

          본인이 연구하는 '통합의학 암치료' 분야도 바로 이런 맥락으로 보면 될것이다.

          현대의학의 최우수 장점을 이용하되 내몸을 책임질 정도만 병원에 적극적으로 투자해야하며

          그외는 자연치유력 강화를위한 다른 의학, 의술, 요법의 선택이 꼭 필요하다는 뜻이며 개인에따라

          한방의학을 이용하든 민간의술을 이용하든 보완대체분야를 이용하든 환자의 자유다.

          게중에는 저렴하고 편하게 이용할수있는 요법이 매우 많기에 보호자들이 적극 공부해야 할것이다.

 

          병원외 요법들은 이를 위해 통계학자 등의 도움을 받아 자료구축을위한 인프라 구성이 꼭 중요하다.

          어느 암환우가 봐도 믿을만한 과학적인 통계자료나 근거자료가 충분하다면 이를 인지한후 이용하고

          안하고는 환우와 보호자의 재량이라는 것이다. '근거중심의학'으로 가지 않으면 사실상 어떤 환자도

          선뜻 그 길을 택하기 힘들며 더구나 생사가 걸린 암이란 질환의 경우는 더욱 더 그렇다고봐야한다.

 

          현대의학에서 암을 완전히 정복하면...이것 저것 생각할 필요도 없이 병원치료에 올인하면 된다.

          그렇지만 아직은 아니다. 따라서 병원외 방법에대한 접근도 필요하며 병원에서 하다 하다 안되어

          내몰린 환우들은 다른 방법을 선택하기에는 너무 시간도 없고 어떤 요법도 하기 힘들수도 있다.

 

          국내처럼 다양한 의학, 의술, 요법이 존재하는 경우...상극이아닌 상생과 시너지한 효과를 얻기위해

          열린 패러다임으로써 서로서로 함께 노력이 중요하며 이렇게될때 지금보다 더 나은 암치료 결과를

          예측할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과거 한때 동서협진 연구가 있었으나 미진하게 흐지부지 되었었다.

 

          이제부터라도...국가적인 차원에서 한방의학, 민간의술, 보완대체분야에대한 지원도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는 지금까지 만 17년간 병원포기암환우등 4기 환우를 2만명 가까이 경험한 고백이다.

 

          병원이나 병원밖이나 외길로 암치료를 진행하다 안되어서 다른쪽을 찾는 경우는 거의 치료가 어렵기에

          암 진단 처음부터 생긴 암을 공격하는 병원 3대 요법과 자연치유력 강화를위한 여타 요법을 꼭 같이

          해야한다고 본인은 항상 강의와 상담, 진료를 통해 모든 환우들에게 권면하고 있다.

 

출처 : 김소장의 통합의학 암연구소
글쓴이 : 생명과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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