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아베마르, 포도당 흡수 막아 암세포 자살유도 효과 입증

입력: 2012-06-08 11:01 / 수정: 2012-06-08 11:01

아베마르, 포도당 흡수 막아 암세포 자살유도 효과 입증

헝가리 국립암센터의 박사 및 연구원 150여명이 개발한 암환자를 위한 건강보조식품, 아베마르가 암환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낳고 있다.

발효된 밀 배아에서 추출한 물질이 주원료로 독성이나 부작용이 없고 항암제의 부작용을 덜어주어 자가 면역체계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

현재 WHO(세계보건기구), EORTC(유럽암염구/치료기구)의 안전성시험관리기준(GLP)와 미국 FDA 임상시험관리기준(GCP) 독성시험에서 무독성으로 판정되어 GRAS(안전한 식품)으로 지정되어 있다. 헝가리에서는 항암보조제인 의약품으로 공식 인정되어 의료보험 적용도 받고 있다.

아베마르는 암세포의 포도당 흡수를 막고 에너지 공급을 중단시켜 암세포의 성장과 증식 능력을 감소시킨다. 또한 건강한 세포에는 악영향도 주지 않고 세포자살을 통한 ‘암세포 소멸’을 유도한다.

이와 같은 효능을 인정 받아 2006년 건강기능식품 및 소재분야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뉴트라콘에서 올해 최고의 신제품 상을 받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국제학술지인 ‘실험∙임상암연구저널(Journal of Experimental and Clinical Cancer Research)에서 발효 밀배아 추출물이 ‘세포자살’을 유발, 32개의 인체 종양세포계의 광범위한 범위에서 중대한 항종양성 활동을 나타낸다고 발표되었다. 영양학저널(Nutrition Journal)에서도 암환자들이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의료영양물질로 소개했다.

현재 아베마르는 국내 식약청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면역식품 전문업체 신기원이 정식으로 수입, 건강보조식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출처 : 암과 싸우는 사람들

글쓴이 : 우경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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