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암 생존자가 지난해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어섰다. 생존자의 절반(50.3%)는 60대 이상이며, 65세 이상 10명 중 1명(9.4%)은 암에 걸린 적이 있거나 암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공단의 암 등록환자 통계에 따르면 암 치료 중인 환자는 작년에 113만명으로 처음 100만명을 넘어섰고 올 9월 130만명을 기록했다. 2009년에는 85만명, 2010년에는 93만명이었다.암 생존자(치료자와 완치자)가 늘어난 것은 조기 진단과 치료 기술의 발전 덕분인 것으로 해석된다.
국립암센터가 작년에 발표한 우리나라 암환자의 5년 생존율은 갑상선암 99.8%, 유방암 90.6%, 대장암 71.3%, 위암 65.3%다. 전체 암환자의 5년 생존율은 62%였다.암 생존자 중 갑상선암 환자가 22만7315명으로 가장 많았다. 위암(17만명), 대장암(14만명), 유방암(12만명), 간암(4만명)이 그 다음을 이었다.
/ 헬스조선 편집팀 hnews@chosun.com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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