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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정관진 제2군단/크리에이터 정관진 저작권 글

슈퍼박테리아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2. 9. 20.

슈퍼박테리아

 

강력한 항생제로도 듣지 않는 슈퍼박테리아가 우리나라 병원에서 한 해 20,000건 이나 검출 되었다고 합니다. 방송에서 노역을 주로 하던 탤런트 박OO님 도 수술 후에 슈퍼박테리아 때문에 돌아가셨다는데~ (방송에선 실명을 거론 했지만 정확한 내용을 몰라~ OO님으로 했습니다.)

 

문제는 주로 대형병원에서 검출되는데 원인조사를 20% 정도 밖에 안 한다고 합니다. 안 하는 것인지 못 하는 것인지

 

손을 15초간 자주 씻어야 예방이 된다고 합니다.

 

사실 병원은 눈으로만 위생적으로 보이지 비위생적인 곳이 많습니다. 그 많은 환우분이 그것도 여러 질병의 환자가 모이는 곳인데 청소관리 하는 인원은 한정이 되어있고 소독약에 세균은 만성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신종플루 때도 의사의 가운이나 넥타이에서 감염 균이 많이 발견 된다고 하였습니다.

 

진찰이나 검사는 병원에서 받고 위급상황이 되면 입원을 해야겠지만 가급적 통근치료를 받는 것이 입원치료를 받는 것보다 좋지 않나 봅니다.

 

대형병원인 a병원 o병원에도 병실이 모자라기도 하겠지만~ 병원근처에 월세를 얻어 지내는 시설도 많습니다. 심지어 지방에서 올라와서 고시 방에서 지내면서 병원을 다니는 환우 분도 보았는데 그 분들 이야기는 중환자가 아니라면 병원에서 있을 이유가 없다고 합니다.

 

갑갑하기도 하고, 시끄러워 잠도 안 오고, 의사와의 만남도 짧고, 식사도 가격대비 형편없어, 바가지 쓰는 기분이라 생활을 밖에서 한다고 합니다. 그런 유사시설에 있는 지방 환우 분들은 항암, 방사선이 없는 날은 모여서 서울의 명소를 찾아 관광을 다닌 다고 자랑을 합니다.

 

아무튼 혹 띠러 같다가 쌍 혹 달고 오는 일은 없어야 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