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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4월23일은 `책 드림 날`, 책 선물해보는 건 어떨까요?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2. 4. 23.

4월 23일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이날은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 책의 날(책과 저작권의 날)'입니다.

 

날짜가 4월 23일로 결정된 것은 책을 사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는 스페인 까딸루니아 지방의 축제일인 '세인트 조지의 날(St. George's Day)'에서 유래됐으며, 또한 셰익스피어, 세르반테스가 사망한 날이기 때문이기도 하답니다.


1995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제정되었으며, '세계 책의 날' 제정을 계기로 독서와 출판을 장려하고 저작권 제도를 통해 지적소유권을 보호하려는 유네스코의 의지가 담겨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올 해 독서의 해를 맞아 이 4월 23일 '책의 날'을 더욱 뜻깊게 맞이하고 기념하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단순히 책의 날 의미를 되새기는데서 그치지 않고, 책의 날 하루만이라도 주위의 사람들과 서로 책을 선물하고 주고 받자는 내용입니다. 이름하여 "책드림날"(별칭: 책드림데이)로 기념하자는 것입니다!!!

 

매년 유네스코의 기념 포스터를 기반으로 우리나라의 책의 날 기념 포스터를 제작하고 있는 한국출판인회의에서는, 올해는 그 '책드림날'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기념하고자 더욱 심혈을 기울여서 포스터를 제작했다고 합니다.


한국출판인회의가 제작한 2012년 책의 날("책드림날") 기념 포스터를 소개합니다.
여러분들께서도 널리 퍼뜨려서, 올 해 4월 23일 책의 날에는 서로 서로 책 선물하는 하루로 기념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4월 23일 ‘세계 책의 날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한국출판인회의, 교보문고, 한국서적경영인협회와 공동으로 ‘책 드림 날’ - ‘책으로 행복을 선물하세요’ 행사를 오후 4시부터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진행합니다.

 

‘책 드림 날’은 ‘세계 책의 날(4.23)’ 애칭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2012년 ‘독서의 해’를 맞아 사랑하는 연인, 가족, 친구, 선후배 등에게 특정한 날을 정해 책으로 행복한 마음을 전하는 책 선물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지난 3월 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했습니다.

 

'책 드림'은 ‘책을 드린다’라는 뜻과 영어 ‘Dream'으로 ’책에서 꿈과 소망, 희망을 찾는다‘라는 의미가 함축되어 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문화부 최광식 장관, 한국출판인회의 고영은 회장, 교보문고 김성룡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행사장을 찾은 독자들을 대상으로 책과 장미꽃을 증정할 계획이며, 은희경 작가 및 최재천 교수의 공동 사인회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한 출판인회의와 교보문고는 부모, 자녀, 연인, 친구, 직장동료에게 선물하기 좋은 책  50종의 도서를 선정했으며, 이들 책들을 모아 ‘책으로 행복을 선물 하세요’ 특별기획전을  교보문고와 전국 50여 개 서점에서 동시에 엽니다.

 

문화부는 ‘2012 독서의 해’ 계기로 하루 20분씩, 일년에 12권 책읽기 독서캠페인과 도서관가기, 동네서점 찾기 등 다양한 독서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오는 21일 오후 1시 서초구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과 잔디광장 등에서는 ‘국립중앙도서관으로 책 다모아’ 행사를 개최합니다. 또한 전국 16개 지역 266개 공공도서관이 함께 참여하며 각종 공연과 시 낭송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지자체에서 실시하는 ‘2012 독서의 해’ 대표 독서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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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라이프 코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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