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 병 하나쯤은 기본으로 달고 다닌다. 마치 훈장처럼,비록 자랑스러운 훈장은 아니지만 자연현상인 노화로 인한 것이니 낙담할 일도 아니다. 노년기가 되면 으레 겪는 만성질환 그 중 혈압과 십장병을 다스릴 수 있는 지압법을 알아본다.
●혈압 Up&Down-고헐압•저혈압에 좋은 풍지,곤륜,승압점 혈압이 오르면 흔히 이렇게 말한다. "아!,열 받는다"라고,그러면서 손으로 뒷목을 잡는다. 혹시 알고 있는가? 혈압이 올랐을 때 뒷목에 있는 풍지를 눌러주는 것이 좋다는 사실을,누가 가르쳐 주지 않았는데도 습관적으로 뒷목을 잡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목 뒤 머리카락이 나는 부분의 양바깥쪽에 옴폭 들어간 곳,이곳이 바로 풍지다.양손으로 머리 양쪽을 감싼 다음,엄지손가락을 풍지에 대고 3~5초간 꾹 눌러준다.10회 정도 반복한다.
반면 저혈압에 좋은 경혈은 어느 곳일까,손등 쪽 손목에는 가로선이 있는데, 그 선의 1/2되는 곳이 승압점이다. 이곳을 지속적으로 자극하면 혈압을 내려주는 효과가 있다. 손가락으로 꾹 눌러주거나 볼펜 뒷부분을 이용해 시계 방향으로 돌리면서 눌러준다.
지압할 때도 준비체조하세요~
◎박수치고 비비기 지압하기 전,간단한 손 체조부터 해보자,양 손 바닥을 쫙 펴서 박수를 친다. 짝짝짝 ! 이렇게 셔너 번 박수를 친 후 양 손 바닥을 마주 대고 비빈다. 20회 정도 마찰시키면 열기가 느껴져 지압 시 온열자극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
◎압권 기도하듯이 양손을 마주하고 깍지를 낀 채 3~5초 동안 손가락에 힘을준다. 이때 오른 손 엄지손가락이 위로 가는 것이 편한 사람이 있을 것이고, 반대로 왼손 엄지손가락이 위로 올라가는 것이 편한 사람이 있을 것이다.어느 방향이든 상관없다. 어차피 두 가지 방법을 다하는 것이 좋으니까. 압권의 다른 방법,악수하듯이 두 손을 마주 잡아 힘을 준다. 오른쪽 사진,다른 사람과 대화할 때 상대방이 모르는 사이 몰래(?)할 수 있는 초간편 지압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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