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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소 요법 Enzyme Therapy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2. 2. 16.

효소 요법 Enzyme Therapy

세상에는 당신을 모든 질병으로부터 구해 줄 기적의 약이나 음식은 존재하지 않지만 암을 포함한 모든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인체의 건강성을 유지하거나 회복시키면 됩니다. 인체의 건강성이란 면역력, 항상성, 대사기능, 순환기능 등을 인체 상태에 적합하게 유지하는 것입니다.  

 

효소란 활성을 지닌 단백질로서 특별한 모양을 가지고 있으며 소화흡수, 호흡작용, 혈액생성, 신진대사, 생식작용, 신경전달 계통, 면역력, 항상성 작동 등 인체 내에서 벌어지는 모든 생명활동에 관여하며 효소 없이는 이런 기능들이 제대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효소가 없으면 생명이 존재할 수 없습니다. 

암환자의 인체에는 예외 없이 효소가 부족합니다. 암이 발생한 결과로 효소가 부족한 것인지, 효소가 부족한 것이 암 발생 원인 중 하나인지는 연구 중에 있지만 효소의 부족이 암과 상당한 관련이 있다는 것은 이미 의학적으로 인정된 사항입니다.  

 

췌장암 말기 환우 분은 암으로 인한 이차 증세로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통증과 심한 구토증상입니다. 많은 경우 구토증상으로 인해 먹는 것이 힘들게 되고 스스로의 힘으로 건강을 회복해 보려는 노력을 포기하게 됩니다.  

 

췌장암 말기에 구토증세가 나타나는 것은 췌장에 문제가 생긴 것을 모르는 (인체의 생명력을 담당하는 뇌하수체) 뇌가 암으로 인해 기능이 거의 정지된 췌장에게 빨리 효소를 분비하라고 지시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구토증상을 유발해서라도 췌장을 자극하려는 노력입니다.

 

췌장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분해 효소와 인슐린을 인체에 평생 공급합니다. 췌장은 인체 장기 중 가장 강한 노동을 하는 기관이며 그에 걸맞게 장기 자체의 생물학적 기능-일시적으로 파손된 세포의 재생력 등-이 매우 강합니다. 

 

모든 장기는 조건만 맞춰주면 장기 스스로의 힘으로 암을 물리칠 정도의 생물학적, 물리적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암이 파괴한 정상세포를 복원하고, 암세포를 조직에서 밀어내어 장기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힘은 모든 장기들이 본능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암이 발생한 상태에서도 암과의 투쟁은 고사하고 생물학적으로 장기에 배정된 역할을 수행하느라 탈진상태가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장기를 파괴하며 성장하는 암에게 저항도 하지 못하고 마지막까지 장기의 사명만 다하는 경우와 장기 전체의 힘을 암과의 투쟁 모드로 전환시키고 인체의 면역계로부터 암을 사멸시킬 수 있는 도움을 받는 경우, 이게 소설이 아니고 사실이라면, 후자를 선택한다면 암은 쉽게 사라집니다.  

 

췌장암 말기에 구토증상이 심한 경우 췌장에서 만들어야 하는 효소를 외부에서 충분히 공급해 주면 구토증상이 서서히 사라집니다. 동시에 뇌로부터 효소가 충분하니 췌장은 휴식을 취하라는 명령이 내려옵니다. 휴식을 취하라는 명령이 내려오면 호르몬 분비라는 본래의 사명을 중지하고 바로 암과의 투쟁에 돌입합니다. 암으로 인해 파괴된 정상세포를 복구하고, 암세포 주위의 염증을 치료하고, 췌장조직에서 암세포를 밀어내기 시작합니다. 이런 과정과 병행해서 인체 전체의 면역력, 항상성을 조금씩 회복시키면 면역력이 암을 공격하기 시작하고 췌장의 암세포는 힘을 잃어가고 얼마 뒤 사라집니다.  

 

골수를 포함한 인체의 거의 모든 장기는 효소를 직접 만들거나 효소를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사용합니다. 암을 포함해서 외부 침입자를 제거하는 사명을 지닌 면역력도 필요한 효소가 부족하면 기능이 약해집니다. 인체가 염증을 치유할 때, 인체 전체에 퍼져있는 신경계통과 뇌를 연결해 주는 기능도 효소가 부족하면 작동이 약해지거나 잘못 운영됩니다. 효소가 부족하면 항상성회복이 어렵다는 말입니다.  

 

암이 발생한 장기나 인체는 암과의 투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외부에서 도와야 합니다. 간이라면 독성물질 흡수를 줄여서 간이 쉬도록 하면서 간 기능을 강화시켜야 하고, 폐인 경우 좋은 공기 풍부한 산소가 필요하고, 대장인 경우 대장 내 환경을 즉시 건강하게 만들어 줘야하고, 위장인 경우(위치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위의 노동력을 최대한 줄어 주어야 합니다.  

 

장기를 가능한 편히 쉬게 하고 이와 더불어 장기의 생물학적, 물리적 기능을 강화시키는 확실히 좋은 방법이 효소를 외부에서 충분히 공급해 주는 것입니다. 보통 사람은 패스트푸드, 모든 제품화 된 음료수 등의 섭취를 줄이고 신선한 야채나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는 정도면 일상생활에 필요한 효소의 공급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암 환우의 경우는 인체에서 만들어지는 효소의 양이 부족하고, 인체는 건강할 때보다 더 많은 양의 효소를 필요로 하며, 효소를 만드는 장기의 노력을 암과의 투쟁에 투입되도록 해 줘야 합니다.  

 

간단합니다. 활성도가 높은 효소를 외부에서 충분히 공급해 주면 됩니다. 물론 인체에 필요한 모든 효소를 외부에서 공급해 주기는 어렵겠지만, 일정 부분이라도 충분히 공급해 주면 인체는 암과의 투쟁 방식이 바뀌게 되고, 자연적인 요법을 병행하면 어렵지 않게 암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  

 

차가원에서는 브로멜라인, 곡류발효효소, 김치유산균, (인체가 효소를 만드는 재료로 사용 될 수 있는)실크아미노산 등을 충분히 공급해 드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