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발견이 중요한 암, 면역력 높이면 치료효과 높아져?

2012년 임진년이 시작되면서 새해를 맞은 이들은 저마다의 신년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금연, 금주 등과 같이 건강과 관련된 계획들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평상시의 건강 관리로 질병을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받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사회적 질환이자 난치성 질환인 암도 여타의 질병들과 마찬가지로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조기 발견을 통해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다면 치료 과정도 줄일 수 있을 뿐더러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조기에 발견하는 초기암의 경우 진행된 암이나 말기암의 경우보다 치료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암은 일단 진단이 확정되면 환자의 상태, 암의 증상과 종류 등에 따라 수술, 항암, 방사선 치료 등과 같은 치료 과정을 밟게 된다. 최근에는 이러한 기존의 암 치료법이 가졌던 단점들을 개선, 보완할 수 있는 한방 면역 암 치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한방 면역 암 치료는 수술 전후의 면역관리를 통해 수술이 불가능한 상태의 환자들에게 수술이 가능할 정도로 기력 및 체력을 회복시키고, 수술 후에는 지속적인 면역 관리를 해줌으로써 전이나 재발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움을 주는 방법이기도 하다. 또한, 항암 및 방사선 치료에서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부작용과 체력 저하, 기력 저하 등을 개선시켜 암 치료효율을 높일 수 있는 치료법으로 부각되고 있다.

실제로 한방 면역 암 치료를 전문으로 시행하고 있는 소람한의원(원장 김성수)이 공개하고 있는 환자들의 치료 후기 및 소람12주 면역 치료 프로그램에서 나타난 암 치료 효과 등을 살펴 보면, 현대의학의 치료법과 한방 면역 암 치료를 병행해 부작용을 감소시키고, 통증 완화, 전이 및 재발 방지 효과, 암 세포의 사이즈 감소, 체력 및 기력 회복 등 호전된 사례들을 발견할 수 있다.

대부분의 암이 조기에 인지할 수 있는 자각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아 상당수의 환자들은 암이 어느 정도 진행된 후에야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는다고 지적하는 김성수 원장은 암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조기진단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또한,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환자들이 그렇지 못한 환자들보다 치료 예후가 좋게 나타나고 있으며, 상당부분 진행된 경우라 하더라도 치료를 포기하지 않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한다면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한다.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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