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폐선암의 진단방법 및 진행단계

폐선암 : 진단방법  http://www.cancer.go.kr/ncic/cics_b/03/032/1253908_5878.html

 

폐암의 진단을 위해서는 조직학적 진단이 매우 중요하며 이를 통해 비소세포폐암, 소세포폐암의 구별이 가능하고 또한 비소세포폐암의 여러 조직학적 유형의 진단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충분한 양의 폐암 의심부위의 조직검체를 통해 진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폐암의 경우 대개는 충분한 양의 조직검체를 얻는 것이 힘들 때도 있습니다.

 

>>객담검사

비교적 쉽게 시행할 수 있으며 편평상피세포암의 경우처럼 중심부에 위치한 경우에 진단적 가치가 높습니다. 반복하여 객담을 모아 검사할 경우 폐암환자에서 폐암을 진단할 확률이 약 65% 정도입니다.

 

>>경피적 미세침흡인검사

말초폐결절의 조직학적 진단에 유용하며 1cm 미만의 폐결절의 진단도 가능합니다. 검사 후 기흉의 발생 가능성이 있어 이에 대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관지내시경

기관지내로 내시경을 넣어서 중심부 종양의 조직학적, 세포학적 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진단적 정확도는 90% 이상이며, 진정제를 쓰고 시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기관지 초음파내시경 및 미세침흡인검사

이는 기관지 내시경을 통하여, 기관지 내시경 끝에 달린 초음파로 림프절을 관찰하여 의심되는 주변 림프절을 가느다란 바늘로 찔러서 조직검사를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종격동 림프절 전이여부를 알 수 있어 최근 사용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흉강경

전신마취 하에 흉강 내로 내시경을 넣어 폐 조직검사를 하는 방법으로 폐암의 진단 및 조기폐암의 수술적 치료로도 널리 이용되는 방법입니다. 

 

>>전산화단층촬영(CT)

전산화단층촬영(CT)은 인체에 X선을 여러 각도로 투과시켜서 신체의 단면을 보는 검사입니다. 폐암의 크기와 주변 림프절 전이를 파악할 수 있으며 원격전이가 있는지 판단할 수 있어 수술 전 폐암의 진행 상태를 파악하는 데 필요한 검사입니다.

 

>>뇌자기공명영상 (Brain MRI)

폐암의 경우 뇌전이가 흔히 발생하여 대개 진단 시 시행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경학적 증상이 없으면 시행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양전자방출단층촬영 (PET/CT)

현재 나온 암 검사방법 중 가장 민감도가 높다고 알려진 검사방법입니다. 종격동 림프절 전이나 원격전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시행할 수 있으나 반드시 시행해야 하는 검사는 아니며, 현재 폐암진단 시 보험적용이 되고 있어 사용빈도가 늘고 있습니다.

 

폐선암 : 진행단계  http://www.cancer.go.kr/ncic/cics_b/03/033/1253980_5879.html

 

암의 진행 단계를 병기(stage)라고 합니다. 폐선암에서 흔히 사용되는 병기 분류법은 TNM 분류이며 T(Tumor 종양)는 원발기관에서 원발종양의 크기와 침윤정도를, N(Node, 림프절)은 원발종양에서 주위 림프절로 얼마나 퍼졌는지를, M(Metastasis, 전이)은 몸의 다른 장기로 암이 퍼졌는지를 나타냅니다.

 

폐선암은 1~4기로 병기가 구분되며 병기에 따라 치료방침이 다릅니다. 폐선암의 병기 구분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가 함께하는 국가암정보센터 입니다.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라이프 코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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