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작용에서 피부건강까지 '감자의 힘'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감자가 건강 특효약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30년 간 감자 연구를 해온 조현묵 박사는 "찐 감자 하나와 우유 한 잔 이면 신체가 요구하는 영양소를 충족한다"고 말합니다.
감자는 영양학적으로 완전식품입니다. 감자에는 에너지원으로서 탄수화물이 들어있고 단백질, 무기질, 탄수화물, 비타민B군, 비타민C등 주요 영양분들이 골고루 들어있습니다.
조 박사는 특히 감자생즙을 권합니다. 감자생즙은 영양분이 100% 그대로 보존돼 찐 감자나 튀긴 감자보다 더욱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어른 주먹 크기의 감자를 골라 햇감자는 피막만 얇게 벗기고 (저장감자는 씨눈과 껍질을 제거) 잘게 썰어 믹서로 간 다음 망사천으로 걸러내면 생즙을 얻을 수 있습니다. 조 박사는 "감자생즙은 아토피, 위염, 비만, 간염,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 등 성인병에 효과가 있다"고 설명합니다.
또 감자는 알칼리 성분으로 위산을 조절해 중화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이 때문에 감자생즙을 마시면 위를 건강하게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감자에는 비타민C함량이 100g당 약 30mg이 들어있는데요, 이는 사과 양파 등 과일이나 채소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냅니다. 감자의 비타민C는 기미나 주근깨를 없애는데 효과적입니다.
감자는 체내의 소금을 잡아내는 파수꾼으로도 불립니다. 감자의 칼륨은 염분을 땀이나 소변으로 배설시켜 몸의 염도를 중화시키고 조절시켜줍니다.
이 외에도 감자는 수독(물중독현상)증상, 항암작용이 있다고 알려져 있고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돼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이른바 감자 지수를 측정해 7개 이상이 나올 경우 감자를 '주식'으로 삼는 게 좋다고 합니다.
감자 지수는 △평소 음식을 짜게 먹는다 △인스턴트식품을 자주 먹는다 △고혈압, 당뇨 등의 성인병이 있거나 가족력이 있다 △빈혈증세가 있다 △육류를 좋아하고, 채소 섭취량이 적다 △왕성한 식욕 때문에 다이어트가 쉽지 않다 △위가 약하거나 위궤양으로 고생하고 있다 △피부가 민감해 자극을 잘 받고 쉽게 탄다 △쉽게 피로를 느낀다 △암 가족력이 있다 등입니다.
해당사항 3개까지는 기호식품으로 즐기고 4-6개는 부식으로 즐겨 드시면 좋습니다.
(SBS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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