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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항암식품

(스크랩) 난반 해암단 암체료약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1. 11. 16.

  해암단은 백반을 오래 구워 가루낸 다음 오골계 흰자위를 섞어 반죽하여 만든 결정체를 말합니다. 해암단은 갖가지 궤양과 염증, 종양을 치료하는 효과가 탁월합니다.
백반은 옛날부터 악창, 종양 같은 것을 치료하는 약으로 써 왔습니다. 『동의보감(東醫寶鑑)』에는 백반의 약성에 대해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성질은 차며 맛은 시고 떫으며, 독이 없다. 담을 삭히고 이질을 멎게 하며 음식창과
 
악창을 낫게 하고 코의 군살을 없애고 갑자기 목구멍이 막힌 것을 낫게 한다. 뼈와 이빨을 튼튼하게 하며 나력, 서루(鼠瘻). 옴 등을 낫게 한다. 여러 가지 헌 데를 낫게 하는데 궂은 것을 없애고 새살이 돋아나게 하는 좋은 약이다."
백반은 습기를 제거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백반을 물에 풀어 종이에 글을 쓰면 그 물기가 마를 때부터 그 글씨에 물이 묻지 않습니다
 
 
  백반은 명반석이라는 광석물을 정제하여 만든 것으로 분자구조식은 K2SO4 AL2(SO4) 324H2O입니다. 명반석을 캐내어 잡질을 골라내고 물에 풀어서 거른 다음 끓였다가 식히면 불규칙한 모양의 결정이 생깁니다. 이 결정을 모아서 말린 것이 백반입니다. 요즘은 유산알루미늄과 유산칼륨 같은 것으로 합성하기도 합니다.
  백반의 성분은 칼륨, 알루미늄의 유산염 복합염으로 적은 양의 철과 칼슘도 들어 있습니다.
백반은 그대로 약으로 쓰기도 하지만 대개 구워서 고백반으로 만들어 씁니다. 고백반으로 만들면 백반 본래의 성질인 수렴작용이 훨씬 강해집니다.
 
 
해암단 먹는 방법
  해암단은 맛이 몹시 시고 떫어 그냥 먹기에는 불편하므로 캡슐에 넣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 500㎎짜리 캡슐에 죽염과 해암단을 3대 1의 비율로 넣어 복용하되 1∼3일 동안은 식전마다 1캡슐씩 복용하고 4∼5일 동안은 식전마다 2캡슐씩 복용하며 6일 이후에는 식전마다 3캡슐씩 복용합니다.
  복용 중 속이 울렁거리면 복용량을 줄입니다. 식전 복용이 불편하신 분은 식후에 드셔도 됩니다.
해암단은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구내염 등 갖가지 염증에 효과가 높을뿐 아니라, 갖가지 암의 보조요법으로 효과가 높습니다. 해암단은 굳은 것을 무르게 하고 새살이 돋아나오게 하는 작용이 있으므로 암환자한테는 꼭 필요한 약입니다.
 
 
백반의 항암효과
본초연의』라는 중국 책에는 백반이 악육(惡肉)을 썩게 하고 새살이 나게 한다고 적혀 있습니다. 악육이란 종양이나
 

궤양같은 정상적인 세포조직이 아닌 것을 말합니다. 백반은 상당히 높은 항암활성을 지니고 있는 약재입니다. 일본 오사카의 한 의학연구소에서 실시한 실험에 따르면 백반 열수침출몰의 JTC-26 암세포 억제율이 90%가 넘고 고백반의 JTC-26 암세포 억제율은 70∼90%에 이른다고 했습니다. 또 중국에서도 위암과 비인암, 설암 등에 고백반을 써서 좋은 치료실적을 거두었다고 합니다.
백반은 위암, 식도암, 설암 같은 소화기 계통의 암에 효과가 높다고 합니다. 중국에서의 임상경험을 보면 위암에는 고백반 9g을 가루내어 식포 180g을 붓고 5분간 끓여서 맑은 웃물을 마신다고 했고 콧속에 생긴 종양에는 고백반 가루를 돼지기름에 개어 솜에 싸서 콧구멍에 넣는다고 했습니다. 또 설암에는 백반과 동록(銅綠 : 구리에 파란 녹이 슨 것) 각 3g을 아픈 부위에 뿌리고 따뜻한 식초로 양치질을 한다고 했습니다.

 

 

출처 :암 ,관절염 정보 원문보기 글쓴이 : 건강이 제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