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암이 `좋아진다`는 의미

//             암이 '좋아졌다'거나 '치료되고 있다' (소위 호전)는 경우는 다음 3가지 조건을 보통 의미합니다.       1. 암크기와 혈액등 제반검사의 호전및 정상화= 치료 전후 검사자료 판독으로 가능     2. 삶의 질의 상승(식욕,기분,운동,수면,통증 등의 quality of life)= 치료 전후 환자 설문으로 가능     3. 삶의 량의 상승(주치의의 예측 잔여수명의 현격한 연장)= 치료 중 환자와의 상담으로 가능     1번은 대개 암을 없애서 치료하고자하는 현대의학 분야에서 중요시하고 2, 3번은 현대의학 이외   분야에서 주로 관심을 더 둔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병원에서는 치료 전후의 영상 사진과   제반 혈액검사로 치료 효과 여부를 판단하고 있습니다.     대개 우리나라에선 일차로 먼저 현대의학 병원에서 진단이 내려지고 치료로 들어가기에   1번에 준하여 치료 결과를 평가하게되는 경우가 제일 많습니다.   그러나 병원 치료중 포기나 불가나 어려운 상황이 오면 현대의학 병원 외 방법을 찾을때가 많다고보며   이때는 경험상 1번보다 2, 3번에 유의성을 더 두는 경우도 많다고 보여집니다. (한방, 보완대체분야 등)     물론 1, 2, 3번 모두 다 좋아지면 금상첨화지만 그렇지못하면 주 방향을 잡으면 더 좋을듯 합니다.

출처 : 김소장의 암- 통합의학(보완대체) & 전인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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