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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건강기능식품

[스크랩] 암과 과 관련된 키토산의 효과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1. 10. 16.

1. 항암작용


1-1 암억제 및 항암제의 부작용 감소작용


암이란 인체의 세포가 여러 가지 이유로 스스로 변질되면서 제멋대로 증식하여 생성하는 병이다. 암세포가 번식하여 1g이 되는데 10년 이상 걸린다. 이 기간동안에는 자각증상이 없으며 이때 발견되면 조기발견이라 한다. 1g의 암세포 (약10억개)가 1kg으로 증식하는 데는 불과 몇 년 밖에 걸리지 않는다. 이때 병원에서는 이미 늦었다고 말하는 것이다.


암세포는 정상세포와 질적으로 차이가 있으며 인체 면역계에는 암세포만 죽이는 임파구 (NK세포, LAK세포)가 있다. 따라서 면역력이 강하면 암세포의 증식이 늦어지고 실제로 발병하는 경우가 드물지만 면역력이 약해지면 암세포는 신속히 증식하고 암이 발병하는 것이다.


키틴⦁키토산이 유명해진 큰 이유중 하나는 암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도호쿠(東北) 약학대학 스즈끼 시게오 교수팀의 연구에 의하면 키토산이 암세포의 증식⦁전이를 억제하는 등 종래 항암제의 5배나 달하는 강력한 항암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한 것이다.


키틴⦁키토산이 항암효과가 있다는 것은 일본 돗도리 대학 히라노교수가 쥐에게 암세포를 이식시켜 피부암을 일으키는 시험을 통하여 증명한 바 있다. 키톤산을 투여한 그룹의 쥐는 암세포가 소멸되었지만 투여하지 않을 그룹의 쥐들은 모두 죽어버린 것이다.


토끼의 실험에서도 키틴⦁키토산을 투여한 토끼의 암세포는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이 실험에서 키틴⦁키토산은 다음과 같은 훌륭한 결과를 입증한 것이다.


(1) 암의 독소를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

(2) 암세포를 죽이는 임파구(내츄럴 컬러 NK세포)를 활성화시킨다.

(3) 키토산이 알카리 체질로 만들어 준다.

또한, 1998. 8. 7 연세의료원 이종태 교수팀은 홀뮴⦁키토산 복합체로 말기 간암을 단 1회 주사요법으로 부작용 없이 완치할 수 있는 치료법을 개발, 발표회를 가졌다. 여기서 키토산은 암세포에 접착하여 홀뮴이 종양 밖으로 퍼지지 못하도록 하는 역할과 부작용을 없애는 작용을 했다고 전해졌다.


1-2 암의 전이를 방지


암은 전이가 무서운 병이다. 이 전이를 방지할 수 있다면 암의 공포는 많이 줄어들게 된다. 암의 전이는 암세포가 다른 장소로 이동하기 위하여 혈관이나 임파관으로 들어가 흐름에 따라 혈관벽에 있는 접착분자에 붙어 조직 속으로 칩입해서 증식한다. 키틴⦁키토산은 암세포보다 접착력이 뛰어나 먼저 접착분자와 결합하여 암세포의 전이를 차단한 것이다. 이와같은 방식으로 암세포의 전이를 막는 실험 장면을 1991년 9월 일본 ‘NHK뉴스 21’에서 방영하여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일본 훗가이도 대학 면역화학연구소에 의하면 키토산을 사용하지 않은 쥐는 암의 전이(폐암)가 평균 62개 발생한데 반해 키토산을 사용한 쥐는 전이가 거의 보이지 않았다. 이 실험 결과, 키토산이 암세포보다 먼저 접착분자와 결합하기 때문에 암세포는 결합 상대를 발견할 수 없으므로 전이할 수 없었다는 것이 확인 되었다.


2. 향균 작용 및 면역강화 작용


키토산은 천연물 가운데 유일하게 아미노기(NH₂)라고 하는 분자를 가진 플러스(+) 이온을 가진다. (+)이온은 화학적 성질로 마이너스(-) 이온과 굉장히 붙기 쉬운 성질을 가지고 있다. 흥미롭게도 세균이나 바이러스, 박테리아는 (-)이온인 카르복실기(COOH)라고 하는 분자를 가지고 있어 키토산의 (+)이온과 만나면 바로 결합해 버리는 것이다. 세균이나 박테리아는 이렇게 무해화 되어 체외로 배출되어 버린다.

키틴⦁키토산의 향균성은 피부병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큰 위안이 된다. 이 성질을 이용하여 키틴⦁키토산을 각종 요리, 빵, 과자, 찌개, 떡, 무공해 콩나물 등에 방부제 및 신선도를 유지하는 첨가제로 사용하고 있다.


또한 키틴⦁키토산은 인체의 면역 기능을 강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면역기능이 제대로 작용하고 있으면 체내 침입한 병원체나 독성물질, 기타 유해물질들을 배출하는 작용도 정상적으로 가능해진다.


이러한 배출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 백혈구로서, 백혈구에는 대식세포 (매크로퍼지 Macrophage), T세포, B세포 (항체생산)가 있다. 일본 돗도리 대학의 히라노 교수는 쥐를 사용한 실험에서 키틴⦁키토산이 T세포를 활성화하는 한편 백혈구를 증식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3. 간기능 강화


간은 몸 속에 있는 가장 큰 기관(약1.4kg)으로서 500가지 이상의 일을 수행하며 1000여종의 효소를 생산하는 화학공장이다. 간이 수행하는 기능을 크게 3가지로 대별하면


① 소화에 필요한 담즙과 같은 화학물질을 분비

② 각종 영양소를 분해⦁생합성하고 잉여분 저장

③ 인체에 해로운 물질을 처리하는 해독기능이라 하겠다.


따라서 간의 구조도 위와 같은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정상기능의 5배가 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간은 85%가 잘려나가도 불과 몇 달 사이에 정상적인 크기로 회복된다. 그래서 웬만한 문제가 생기더라도 자각증상을 나타내지 않아 「침묵의 장기」라고 부르기도 한다.

간을 나쁘게 하는 원인은 첫째, 지방의 과다 섭취이다. 지방분이 처리능력 이상으로 섭취되면 지방이 간의 일세포를 밀어내고 그 자리를 대신 차지한다. 지방이 간세포의 10%를 넘으면 지방간이라 한다. 둘째, 알콜의 남용이다. 하루 340cc의 위스키를 계속 마실 경우 지방간으로 발전하며 더 나아가면 고통스러운 간경변이 된다. 셋째는 바이러스에 의한 만성 간염이다. 만성 간염은 간경화증이 되거나 간암으로 발전한다.


히라노 교수팀이 토끼와 닭을 사용한 실험에서 키토산을 먹은 토끼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놀랄만큼 감소되었고 건강한 간장을 지니고 있었다. 그에 비해 키토산을 먹지 않은 토끼는 지방간과 간염을 일으키고 있었다. 인체에 있어서도 키토산이 지방간, 간염, 간경화, 간암 등에 특별한 효과가 있다는 체험들이 많이 보고되고 있다.

 

 출처 :마시는 키토산과 건강 원문보기 글쓴이 : 내일은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