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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별 암/대장암

[스크랩] 대장암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1. 6. 26.

대장암

대장암은 최근 발생 빈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성인에서 네번째로 흔한 암입니다. 남자에서는 폐암, 위암, 간암 다음으로 많이 발생하고 여자에서는 유방암, 위암 다음으로 많이 발생합니다

어떤 사람이 대장암의 위험이 있습니까?
모든 나이에서 대장암 발생이 가능하지만, 환자의 90% 이상이 40세 이상에서 발생합니다. 나이에 따라 발생위험이 증가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에서 50대나 60대에 처음 발견됩니다. 유방암, 자궁암, 난소암, 염증성 장질환(궤양성 대장염 또는 크론씨 병)의 과거력이 있는 사람이나, 대장 용종이나 대장암의 가족력이 있는 사람의 경우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대장암은 어떻게 생기나요?
대부분의 대장암은 장 표면을 덮고 있는 장 상피세포에서 발생됩니다. 이 세포들이 증식을 시작하고 용종이라 불리는 양성종양을 이룹니다. 이 용종들이 크기가 커지면서 용종을 구성하고 있는 양성 세포들이 암세포로 바뀌고 이 암세포들이 증식하고 크기가 커지면서 장벽을 침범하거나 신체의 다른 부분으로 전이되는 과정을 거칩니다. 양성 용종이 암으로의 변하는 원인은 각 세포의 기능을 조절하는 다양한 유전자의 이상에 기인한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대장암의 증상은 어떠한가요?
대장의 용종과 암은 그 크기가 꽤 커지기 전까지는 증상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따라서 증상이 없는 사람들에게도 병의 초기에 발견할 수 있는 선별검사가 권장됩니다.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치질과 같은 흔한 질환과 혼동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증상은 배변 시 출혈입니다. 변비나 지속되는 설사 같은 배변습관의 변화가 있을 때는 검사를 위해 의사를 찾으셔야 됩니다.

 

복통과 원인 모르는 체중감소는 좀 더 진행된 암의 증상입니다. 심하게 진행된 경우 암으로 인해 대장이 막히는 위험한 상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

대장암의 조기검진은 어떻게 하나요?
50세부터 매5년 내지 10년마다 대장내시경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대장내시경검사를 시행하지 못할 경우에는(바륨조영검사 + 에스대장내시경검사)로서 대신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가족들 중 대장암 환자가 있는 경우, 용종, 염증성 장질환, 유전성 암, 여성 생식기암(유방암, 자궁암, 난소암 등)이 있는 환자는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해야 합니다. 이런 고 위험 환자 군에서는 더 젊은 나이에 대장암의 선별검사를 시작할 것을 권장합니다.

 

대장암은 예방이 가능한가요?
대장 용종과 암이 그 발생과정 중 초기에 증상을 나타내지 않는다 할 지라도, 간단한 검사로 용종과 암의 조기 발견이 가능합니다. 대장내시경이나 에스상대장내시경으로 대장 용종의 발견과 제거를 하는 것은 암으로 진행될 위험을 감소시킵니다. 식사 습관이 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되지만 정확한 역할은 확실하지 않습니다. 섬유질이 많고 지방질이 적은 식사는 대장암의 발생을 감소 시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장암은 치료방법은 무엇입니까?
근본적인 치료는 수술입니다. 암 주위의 림프절 등에 암이 퍼져 있다면, 항암 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치료 같은 부가적인 치료가 병행되어야 합니다. 직장암은 항문 으로부터 15cm 이내에서 발생합니다. 대부분은 수술적 치료가 요구됩니다. 경우에 따라 직장에 위치한 양성용종, 조기직장암은 항문을 통하여 제거 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대장암은 개복 수술을 통하여 치료됩니다.

 

종양이 항문에 매우 가까이 존재하는 경우 모든 직장과 항문의 제거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장루를 만들게 됩니다. 이것은 복벽과 피부를 통하여 인공항문을 만드는 것입니다. 인공항문의 필요성은 직장으로부터 암이 얼마나 가까운 위치에 있는가에 따라 결정됩니다. 수술 술기의 발달로 과거에 비해 인공항문을 만드는 경우는 많이 줄었으며 항문을 살리는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대장암의 부가적인 치료에는 항암 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치료가 있습니다. 이 둘은 수술적 치료의 결과를 개선시키기 위한 수술 전후에 시행하는 보조요법입니다. 그러나 다른 장기로 전이를 동반한 진행암이거나 수술후 재발한 경우에는 항암치료가 일차적으로 고려됩니다. 복부에는 중요한 여러 장기가 있기 때문에 전이 혹은 재발로 인한 증상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장 폐색, 수신증으로 인한 콩팥기능 장애, 황달 및 폐나 뼈의 전이로 인한 증상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 들은 항암치료를 통해 증상 완화를 시킬 수 있으며, 생존기간을 연장시킬 수 있습니다.

병기란 무엇이며 어떤 의미가 있나요?
병기는 암의 진행도를 정도에 따라 등급을 매겨놓은 것을 의미하는데 환자 개개인의 병기에 따라 예후를 판정하고 향후 치료계획을 세우는데 있어 매우 중요합니다 병기는 대장암의 장벽을 얼마나 깊이 침범하였는가, 주위 림프절에 얼마나 전파되었나, 원격 장기나 조직에 전이 되었나 등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데 수술 시 떼어낸 암 조직을 가지고 병리과 의사의 현미경적 진단에 따라 수술 후 약 7일 이내에 결과가 나오게 됩니다.

종양 세포의 현미경적 모양 또한 치료와 예후를 예측하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치료 후 장기적 결과는 어떻습니까?
장기적 치유의 예측은 환자의 병기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조기 암(I 기) 환자들은 90% 이상에서 완치율을 보이며 매우 좋은 결과를 보입니다. 암 세포가 주위 임파선으로 퍼져 있거나 주위 조직 및 타 장기에 전이가 되어있는 진행되어 있는 병기라도 대장암의 경우에는 다른 종류의 암보다 예후가 좋으며 수술적 치료 및 항암 화학요법과 방사선치료와 더불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장암을 예방하고 치유하는 열쇠는 적절한 정기 검진으로 조기 발견하는 것과 대장 용종의 제거 입니다. 이러한 조기 검진 및 용종 절제술은 대장암의 치료율 향상에 매우 중요합니다.
조기 대장암 검진이란 무엇입니까?
대장암은 최근 발생 빈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성인에서 네번째로 흔한 암입니다. 남자에서는 폐암, 위암, 간암 다음으로 많이 발생하고 여자에서는 유방암, 위암 다음으로 많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조기 발견하여 치료하면 그 완치율이 여느 암보다 높기 때문에 정기적인 조기 검진이 매우 중요합니다.

조기 검진 방법에는 무엇이 있습니까?
대장암을 조기 진단하기 위한 가장 간단한 검사는 대변에서 육안으로 확인되지 않는 미세한 혈액을 찾아내는 방법으로, 대변 잠혈검사라고 불립니다. 이 검사는 오래 전부터 시행되던 방법으로 값이 싸고 매우 간단한 검사법입니다. 하지만 이 검사는 종양이나 용종에서 피가 나고 있는 경우에만 찾아낼 수 있는 단점이 있으며 섭취된 음식물에 따라 잘못된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종양은 50% 용종은 10%의 경우에만 발견이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좀더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다른 진단법이 추가 되어야 합니다. 에스결장 내시경은 대장, 직장을 직접 관찰하는 검사입니다. 이 검사는 보통 직장과 대장의 아래쪽 1/3을 검사하며 대부분의 용종과 종양은 주로 이 부위에 있습니다. 에스결장 내시경은 대변 잠혈검사법과 같이 시행하는 경우 많은 종양 및 용종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용종이나 종양이 에스결장 내시경에 의해 발견되는 경우, 혹은 대장암의 위험성이 높은 환자의 경우는 대장내시경을 시행하게 됩니다. 대장내시경은 대장과 직장 전체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검사하여, 대장 및 직장의 문제를 진단할 뿐만 아니라 검사와 동시에 조직검사를 시행하거나 용종을 제거할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대장내시경은 큰 불편함 없이 외래에서 시행될 수 있습니다.

 

바륨조영검사는 작은 종양이나 용종의 경우에는 정확히 진단하기 힘듭니다. 바륨조영검사나 에스결장 내시경을 둘 다 검사하는 것이 어느 하나만 검사하는 것보다는 좋겠지만 두 가지 모두 검사 하더라도 대장내시경검사 하나만 시행하는 경우보다 진단율이 낮습니다.

누가 조기 대장암 검진을 받아야 하나요?
40세 이후에는 매년 직장 수지검사와 대변 잠혈검사를 시행 받아야 합니다. 50세 이후에는 매 5년마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거나 혹은 에스결장 내시경 과 바륨 조영검사를 동시에 받기를 권합니다.

대장암의 위험군은 무엇입니까?
대장암은 국내에서 남자에서는 4위, 여자에서는 3위로 흔한 암입니다. 대장용종이나 암의 가족력이 있거나 유방암, 자궁암, 난소암의 가족력이 있다면 역시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또한 크론씨 병이나 궤양성대장염 등의 심한 염증성 장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위험도가 커집니다.

조기검진과 추적검사는 무엇입니까?
많은 대장 용종 및 암은 매우 커질 때까지 증상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조기검진은 아무런 증상이 없는 사람을 대상으로 대장암이 있는지 혹은 대장암과 연관된 상태에 있는 지를 검사하는 것입니다. 이 조기검진의 목적은 초기에 질병을 찾아내는 것으로, 만일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수술만으로 완치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추적검사는 이전에 대장암치료를 받았던 환자나 고위험군에 있는 경우에 시행됩니다. ?이 환자들은 암이 발생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좀더 자주 광범위하게 시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증상이 시작된 후 환자를 고칠 수 있는 가능성은 50% 밖에 되지 않습니다. 반면 대장암이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조기에 발견되어 치료되는 경우에는 완치가능성이 80%를 넘습니다.

 

대부분의 대장암은 용종과 같은 양성질환에서 시작됩니다. 만일 용종을 미리 제거한다면 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용종이란 무엇입니까?
용종 이란 대장 (결장 및 직장)의 표면 세포 가 비정상적으로 성장하여 장관 내로 튀어나온 것을 말합니다. 용종은 대장과 직장을 침범하는 가장 흔한 질환으로 전체 성인 인구의 15% 내지 20%에서 발생합니다. 대부분의 용종이 양성이긴 하지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대장암으로 진행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용종은 대장이나 직장 전체에 걸쳐 발생할 수 있으나 좌측 대장, 에스 결장, 직장에서 더 흔히 발견됩니다.

용종의 증상은 무엇인가요?
대부분의 용종은 증상이 없고, 내시경이나 방사선 검사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드물게 출혈, 점액성 분비, 배변 습관 등의 장 기능의 변화, 혹은 드물게 복통을 일으킬 수도 있으며 용종이 아주 큰 경우 대장이 막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용종은 어떻게 진단되나요?
용종은 대장내시경을 통해 직접 대장 점막을 보거나 바륨조영술과 같은 방사선 촬영을 통해 진단됩니다. 에스결장 내시경이나 전 대장내시경에서는 대장의 용종을 발견하는 즉시 진단과 동시에 용종을 제거해 버릴 수 있습니다. 바륨조영술은 크기가 작은 용종을 발견하기 어렵고 용종을 발견한 후 치료를 위해 다시 대장내시경을 시행하여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비록 현미경적 출혈 여부를 알아보기 위한 대변 검사가 대장 및 직장의 질환에 중요한 검사이긴 하지만, 용종이 있으면서 출혈이 없다면 대변 잠혈검사 음성으로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크게 신뢰할 수 있는 검사법은 아닙니다. 하나의 용종이라도 발견되면 이러한 환자의 적어도 30%에서는 또 다른 용종 들이 있기 때문에 전 대장의 검사를 필요로 합니다.

따라서 대장 내시경이 용종의 발견 및 치료에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용종은 치료를 받아야 할 필요가 있나요?
하나의 용종이 악성으로 변화할 지 여부를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은 없으며 이러한 용종에서 이미 암으로의 변화가 일어났는지 육안으로는 확인하기 불가능하기 때문에 모든 용종을 완전히 제거하여 치료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대다수의 용종은 내시경을 통해 철사 고리로 용종의 목 부분을 묶어서 떼어내는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작은 크기의 용종은 전류로 응고시키는 간단한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어떤 용종 들은 위치나 크기 때문에 대장내시경으로 치료할 수 없는데 이런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용종은 재발될 수 있나요?
일단 하나의 용종이 완전히 치료되면 재발할 수 도 있지만 비교적 드뭅니다. 하지만 대장의 구불구불한 모양과 대장 안의 주름 때문에 미처 발견하지 못한 용종이 숨어서 존재할 수 있으며, 용종을 형성하는데 기여한 요소들은 여전히 존재하게 됩니다. 그리고 과거에 용종이 있었던 사람들 가운데 약 30% 에서 새로운 용종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용종 절제술을 시행 받은 환자들은 대장항문외과 전문의에게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추적 관찰이란 무엇인가요?
추적검사는 이전에 대장암치료를 받았던 환자나 대장암의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의 환자들에게 시행하는 정기적인 검사로서 일반 조기 검진 보다는 좀더 자주 광범위하게 시행되는 검사입니다.

수술 후 추적관찰은 왜 필요한가요?
수술은 대장암과 직장암에 대한 가장 효과적인 치료이지만, 수술적으로 악성 종양이 제거되었다 하더라도 보이지 않는 암세포가 어딘가에 전이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들 암세포는 그 수가 적을 경우 수술 시에 발견되지 않지만 수술 후에 자랄 수 있습니다. 재발은 악성종양 본래의 성질, 항암화학요법의 효과와 다른 추적 치료에 달려있습니다. 재발의 진단을 빨리 할수록 치료에 유리하며 재수술이나 다른 치료에 의해 치료될 수 도 있습니다.

 

수술 후 추적 관찰을 해야 하는 또 다른 이유는 새로 생기는 대장과 직장의 암이나 용종을 찾는 것입니다. 대장암을 앓았던 환자 5명중 1명은 새로운 용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들 용종이 암으로 변하기 전에 발견하고 제거하는 것이 암의 예방에 중요합니다.

추적관찰은 얼마나 오랫동안 해야 하나요?
암의 재발은 대개 수술 후 2년 내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추적검사는 이 기간 동안 짧은 간격을 두고 자주 이루어집니다. 암의 완치를 판정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5년 이상 동안의 정기적인 추적 검사에서 재발이 없어야 하며 이 이후에도 환자의 합병증 및 경과 관찰을 위해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대부분의 재발은 수술 후 5년 동안에 나타나기 때문에, 5 년 이후의 추적관찰은 기본적으로 새로운 용종을 발견하기 위한 것입니다

추적관찰에서는 어떤 검사들을 하나요?
처음 2년 동안 2내지 3개월마다 정기적인 검사를 해야 합니다. 악성종양의 재발을 발견하기 위한 방법으로 CEA 혈액검사를 하여 이 수치가 갑자기 상승되면 암의 재발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검사가 완전히 신뢰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다른 추적관찰 검사가 동반됩니다.

 

복강 및 간 전이를 검사하기 위한 복부 CT 촬영과 폐 전이를 검사하기 위한 흉부 X-선 촬영, 대장 내 용종이나 새로운 암의 발견을 위한 에스결장 내시경과 대장내시경, 골반 내 재발을 검사하기 위한 경직장 초음파검사 그리고 치료의 합병증 및 부작용을 알기 위한 혈액검사 등이 포함됩니다. ?

가족도 검사를 받아야 하나요?
대장과 직장의 악성 종양을 가진 환자의 가까운 친척들은 (부모, 형제, 자매, 자녀) 그 질병에 대해 위험율이 높습니다. 대장의 용종이나 대장암의 가족력을 가진 분들에게 대장경을 이용한 주기적인 검사가 권유됩니다.

또한 유방암, 자궁암, 난소암의 과거력이 있는 환자나 젊은 나이에 대장암이 발생한 경우에는 유전성이 있는 대장암의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가족 검사가 강력히 권유됩니다.

 

?염증성 장질환(궤양성 대장염 또는 크론씨 병)을 앓은 과거력이 있는 사람에게서도 대장암의 발생위험이 높기 때문에 정기적인 대장 내시경 검사가 꼭 필요합니다.

출처 : 최고의 영양소
글쓴이 : 조영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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