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뚱한 사람들이 심지어 종양 성장을 억제하는 호르몬요법을 받을 경우에도 전립선암이 악화될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듀크대학 연구팀이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비만이 전립선암과 연관된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과 유럽의 경우 지난 수 십년 상이 비만 유병율이 높아졌고 또한 남성에서 두 번째로 치상율이 높은 전립선암 발병율 역시 크게 증가했다.
전립선암 진단을 받은 총 287명 남성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에서 참여자들은 모두 전립선암 제거수술을 받았으며 이 들 모두 암이 재발 안드로겐 박탈요법이라는 호르몬 치료를 받았다.
연구결과 참여자중 과쳊중이거나 비만인 사람들이 암 진행을 막는 호르몬치료에도 불구하고 정상체중인 사람에 비해 암이 진행할 위험이 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과체중인 남성들이 정상 체중인 남성들에 비해 암이 뼈로 전이될 위험이 3배 높고 뚱뚱한 사람의 경우에는 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왜 뚱뚱한 사람들이 정상 체중인 사람들 보다 예후가 나쁜지를 보기 위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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